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2일 직속·사업소를 순회 방문하며 직원들과 직접 만나 취임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오 시장이 민선8기 아산시장 취임 이후 진행한 순회 일정으로 ▲평생학습문화센터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보건소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시민 중심의 행정은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아산시가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며, 이번 방문이 소속 직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행정 효율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22일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회원 및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단체 임원 소개와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캠페인 봉사 일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해 여성단체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시장은 “여성단체 여러분의 봉사와 나눔 실천,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귀 기울여 듣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1,06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비영리민간단체로 여성폭력방지 캠페인과 다문화멘토링사업 등 다양한 여성 권익증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연결의 시대 주민 복지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단원, 복지통장, 주민자치 위원 30여 명에게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따뜻한 정을 나눠으면 하는 마음과 복지 리더로서의 선제적 역할, 복지 전달체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활, 복지 소통 리더쉽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온양1동 유정순 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일선 지역 현장에서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 리더들이 급격히 변화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이 체감하고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2일 ㈜컴플러스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컴플러스는 지난 10여 년간 매월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온 기업으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컴플러스는 온양5동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과 맞춤형 복지사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컴플러스 김흥원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시 한번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온양5동 강연식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는 ㈜컴플러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2일 블루베리 곽씨네 농장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블루베리 곽씨네 농장은 지난 2년 전에도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온 바 있다. 이러한 따뜻한 나눔은 잠시의 공백 뒤에도 멈추지 않고, 다시금 온양5동과의 든든한 협력 관계로 이어지게 됐다. 특히 이현숙 대표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24년 ‘행복키움박람회’에서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아산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베리 곽씨네 농장은 온양5동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온양5동 강연식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마음으로 다시 협약을 맺어 주신 곽씨네 농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희망을 나누는 행복한 온양5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곽영성 대표는 “지역과 함께하는 농장이 되기 위해 다시 마음을 모았다”며 “작지만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 선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2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흥리 선사유적지 주차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에 회원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마을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회장 송기옥, 부녀회장 김기정은 “폐자원 집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선장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준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장면 환경 보호를 위해 마을 이장 및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아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빠진 가구에 대한 효과적 방안을 찾기 위해 2025년 제1차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복지행정팀, 아산시청 사회복지과와 보건소 정신보건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기관들의 실무자들이 모여 영인면에서 의뢰한 돌봄 필요 대상자의 사례를 공유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심층적인 논의를 했다. 김은경 면장은 “지역케어회의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을 통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은 앞으로도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안전체험관이 천안시티투어 주말 코스에 포함되면서 천안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안전체험관이 포함된 코스는 3∼11월 운영하는 천안시티투어 주말 프로그램 중 일요일 ‘오감만족 천안’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1시간 코스로 운영된다. 천안시티투어 참가자들은 충남안전체험관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보면서 ‘안전 습관’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은 누리소통망(SNS)에 후기를 올리면 천안시 유량동 문화거리 연계 할인(최대 20%)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박창우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이번 천안시티투어의 안전체험 코스는 많은 가족에게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충남을 대표하는 다양한 체험 체득형 안전체험시설 명소로서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안전체험관은 천안시 동남구에 있으며, 천안시티투어가 운영되는 기간 방문 예약 및 체험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가 청년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펼쳐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실질적인 정책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도에 따르면, 실제로 △‘청년 월세 한시 지원사업’은 올해 2월 기준 신청자가 1907명으로 전년 동기(842명) 대비 126% 증가하며 2배 넘게 늘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올해 3월 기준 신청자가 3173명으로 전년 동기(2516명)보다 26% 증가했고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올해 월평균 청년 신청자가 155명으로 전년도 월평균 신청자(138명) 대비 12.32% 증가해 정책 관련 인지도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올해부터 수혜 대상자에게 직접 알림 문자를 발송한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폭주해 3일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도내 고등학교 졸업식, 대학교 입학식 등 현장을 중심으로 새내기 청년을 겨냥한 집중 홍보를 추진해 왔으며, ‘충남청년포털’을 통해 중앙정부와 도·시군의 청년정책 정보를 통합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의회는 22일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71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5명의 의원이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했으며, 14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동물용 의약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8건의 건의안도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또한 '2025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도의회는 기정예산 4조 6599억 원보다 6.9% 증가한 총 4조 9834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사해 11개 사업(11억 5400만 원)을 감액, 예비비로 조정했다. 이날 4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변경 동의를 거쳐 충남도지사가 발의한 '2025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상정돼 재석의원 45명, 찬성 32명, 반대 11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4‧2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해선 의원(당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