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는 2025년도 개별주택 1288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과 비준표를 활용하여 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에서 검증 후 소유자의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4월 23일 계룡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으로 작년 대비 0.81% 상승했다.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 시청 세무과 및 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하여는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계룡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비 지원사업은 6월부터 9월까지 실시되며, 시 보건소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한솔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원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 받은 계룡시민으로 검사 항목은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등 3가지이다. 검진비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계룡시보건소에 방문해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협약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되며, 검사 결과 합병증이 의심되는 환자는 의사 상담 및 보건소 프로그램 등의 연계를 통해 건강 위험군이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통해 이차적인 질환 발생을 예방함으로써 계룡시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한 생활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는 지난 4월 1일 두마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제106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성료에 기여한 두마면 주민자치회 위원 4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응우 시장은 “선조의 소중한 얼을 기리는 4·1 독립만세운동 행사 성공개최에 기여하신 유공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8일 박미희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이 계룡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국립 군사미래박물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해 11월 이응우 시장이 룩셈부르크를 포함한 베네룩스 3국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및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박미희 회장은 지난해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에 전폭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계룡시와 룩셈부르크 국립군사박물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희 회장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을 맡아오고 있고, 룩셈부르크 참전협회 회장, 유럽한인총연합회 감사직도 겸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1월엔 계룡시 해외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 및 한국문화 보급, 참전용사를 위한 자선활동 등으로 국기원, 외교부,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한 바도 있어 앞으로 계룡시와의 대외 협력에도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핵심공약인 국립 군사미래박물관 건립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박미희 회장님의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별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별도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추진됐으며, 공직사회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함께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조직 내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들이 성인지적 관점을 갖고 조직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고위직 공무원이 참여하는 성평등 조직문화 실천결의문 낭독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5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공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은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택중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 실과장,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청소년복지재단 소속 기관, 청소년 및 학부모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급변하는 청소년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안팎의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군은 청소년 환경 실태와 청소년복지재단의 역할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 관점의 청소년정책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용역 추진의 필요성과 목적, 연구 범위 및 방법,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택중 부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예산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감형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정책 수립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홍성군이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명소들이 자연스럽게 대중에게 알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 다양한 작품들이 홍성에서 촬영되면서, K-콘텐츠 팬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홍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홍성여고와 홍주고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했고, 지난 3월에는 특별상영회도 메가박스 홍성내포점에서 진행했다. 쿠팡플레이의 '소년시대'는 홍성여고에서 촬영했고, 흥행으로 이어져 충청도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촬영 기간 중 약 3,800만 원 규모의 지역 소비도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됐다. 지난해 10월에 개봉한 영화 '보통의 가족'은 내포 신도시 도로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영화 '시동'은 홍성 명동상가를 알렸고, 영화 '피 끓는 청춘'은 홍성 속동갯벌마을과 광천전통시장,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홍성 결성동헌에서 촬영하는 등 홍성의 다양한 풍경들이 콘텐츠로 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제주연구원 사회복지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28일 제주연구원 새별오름 회의실에서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장, 송미영 정책연구실장, 오윤정 제주연구원 사회복지연구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의 소개와 함께 시작된 협약식은 기관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교류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는 간담회로 마무리 됐다 간담회에서 김영옥 원장은 “향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사회복지·여성가족 분야의 연구 수행에 있어 정보공유와 협력을 진행하고 이로 인해 정책이 발전되길 바랍니다”고 전했으며, 오윤정 센터장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양 기관이 협력적 정책연구를 추진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질 높은 사회보장분야 정책 개발로 이어지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복지·여성가족 분야 공동연구,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연구 과제의 발굴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트렌드 선점을 통한 미래지향적 연구과제 추진을 위해 네트워크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동발전을 도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동면은 지난 25일,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민주화 유공자 가정을 찾아 위문했다. 홍동면은 민주주의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주주의 의미와 5·18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유공자 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이날 서일원 홍동면장은 손형민 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손형민 유공자는 “잊지 않고 기억하고 찾아줘 감사하다. 행복한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분들 덕분”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풍수해를 주제로 홍성군 및 유관기관, 협업부서 등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국훈련을 효율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사전준비회의 및 1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회의준비에는 13개의 협업부서와 구조기관, 민간 단체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단체는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역할을 상기시키고 재난 관리의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협업을 극대화하는 데에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5월 23일 홍성군청에서 군수 주재하에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하고, 광천읍 하상주차장에서 부군수 주재하에 현장대응훈련을 실시을 연계하여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관계 기관들은 보다 현실적인 상황에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토론과 실질적인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홍성군은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역할을 재확인하여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훈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