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금산군은 인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인삼 품질 향상을 위한 꽃대 자르기와 채종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고품질 인삼 생산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인삼 재배에서 꽃대 자르기 시행은 출아 후 약 20일경 꽃대가 3~5㎝ 정도 자랄 때를 적기로 보고 있다. 이 시기에 꽃대 자르기를 실시하면 뿌리 발육을 촉진할 수 있어 인삼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꽃대 자르기는 날이 맑은 날을 선택해 작업해야 병 발생이 적고 잿빛곰팡이병과 같은 병원균의 침입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꽃대 자르기 작업과 동시에 적용 약제를 이용한 방제도 병행해야 한다. 채종을 계획하는 경우에는 수확년근에 따라 관리 기준이 달라진다. 4년근 인삼은 3년생 시기에 6년근 인삼은 4년생 시기에 각각 1회만 채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줄기가 많이 발생한 개체에서는 생육이 양호한 줄기 1개만을 남기고 나머지 꽃대는 잘라내어야 한다. 채종 시기는 7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2~3회에 나눠 진행하며 이때 붉게 익은 열매만을 선별해 채종해야 높은 품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30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은주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밀착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맞춤형복지팀이 방문한 구암리의 김 모씨는 치매 증상과 심한 대인기피 성향으로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해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 대상자이다.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가 계속 상담을 거부하는 상황에서도 같은 눈높이에서 신뢰관계(라포)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소통과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웃 주민이자 신고자인 박 모씨는 “지인들과 함께 안부를 확인해 왔지만, 대상자의 상태가 악화돼 행정기관에 도움을 요청했다”며 “대상자가 마음을 열고 고립된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천읍은 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굴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쓰리고 GO! 찾고·알리고·돕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서천읍은 올해 4월 말 기준 8회의 내부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신규대상자 8건을 선정하고, 1건의 사례를 종결하는 등 적극적이고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힘쓰고 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코츠와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 5월과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코츠 마음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달콤한 하루 지원 사업’과 ‘문화로 피어나는 너의 꿈 지원 사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달콤한 하루’ 지원사업은 서천군 내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60명에게 아이스크림과 도넛 등 간식을 구매할 수 있는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행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츠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일상에 웃음을 주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코츠의 뜻깊은 기부가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제2회 어린이 나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천안지역 어린이 나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영유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창작 그림과 숏폼 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창작 그림 부문 주제는 ‘어린이의 일상 속 나눔 경험’으로, 천안시에 거주하는 2019~ 2025년 출생 아동이면 참여 가능하다. 숏폼 영상 부문 주제는 ‘나눔 생활 속 가치를 표현한 영상’이며, 천안시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기관이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16일 시상하고, 3일간 시청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복지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고 표현하며 나눔의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5월 ‘가족’을 테마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제2자료실에는 가족과 관련된 추천도서를, 2층 전시존에서는 도서 ‘오늘 뭐 했니?’의 원화 아트프린트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5월 14일부터는 가족 중 1명 이상이 신규 가입 후 가족 회원으로 등록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우리는 책 읽은 가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5월 17일에는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 인형극을, 5월 24일과 31일에는 ‘알록달록 우리 가족 마음 여행’ 강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5월 8일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책 나들이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이륜자동차 검사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륜자동차 검사제도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사용검사와 튜닝검사, 임시검사가 새롭게 도입됐다. 기존 정기검사 제도도 강화된다. 사용검사 대상은 사용폐지 신고 후 재사용신고를 하는 대형 이륜자동차(배기량 260cc 초과 또는 정격출력 15kW 초과)다. 대형 전기이륜자동차의 경우 개정 규정 시행일 이후 최초 사용 신고된 차량부터 적용된다. 사용검사는 전국 59개소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소유자는 재사용신고 전에 사용검사를 완료하고, 사용검사증명서를 등록관청에 제출해야 한다. 정기검사는 최초 사용신고일로부터 3년 후 첫 검사를 받고, 이후에는 2년마다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정기검사는 오는 7월 27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있으며, 구체적인 시행 내용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튜닝검사는 이륜자동차의 튜닝 완료 후 받드시 받아야 하며, 임시검사는 검사명령 또는 원상복구명령을 받은경우 소유자가 직접 신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5월 한 달간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고 대상자는 동남구청 2층과 천안세무서에 설치된 신고창구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 손택스 어플에서 전자신고하면 된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에게는 안내문이 발송되며, 종합소득세는 ARS‧홈택스・손택스로,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신고가 어려운 경우 신고창구에 방문하면 신고 방법을 지원한다. 한익희 세무과장은 “가산세 부담이 없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세금의 신고‧납부 절차에서 납세자의 편의가 가장 먼저 고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5월 한 달간 올해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환급대상자는 위택스와 통지서 내 문자수신전용 번호, 팩스, 전화를 통해 미지급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 환급금은 수령하지 않고 기부도 가능하며, 기부한 금액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를 원하는 경우 환급통지서상의 기부신청서를 팩스로 제출하거나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김옥이 세무과장은 “환급금은 간단한 온라인 절차만으로 쉽게 신청할 수 있으니 통지서를 받은 분들은 위택스와 문자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환급금 지급 시 비밀번호와 카드번호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금융사기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상하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에 대한 혜택을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지고지 서비스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를 전자우편이나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신청자는 매월 200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 내년 12월까지 신규 신청자에 대해서는 첫 달에 한해 1,000원이 추가 감면된다. 전자고지 신청은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누리집, 상하수도 요금납부 사이버창구, QR코드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김웅 본부장은 “전자고지 서비스 신청으로 종이 절약과 함께 요금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수도 행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