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계룡시 학교 4-H회가 조직된 3개교를 대상으로 봄꽃 3종 500본을 활용한 과제활동을 추진했다. 화려한 색깔과 다채로운 모양의 봄꽃으로 학생들이 직접 학교 화단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농심을 키우고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활짝 핀 봄꽃과 함께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는 오는 5월 중순부터 8월까지 관내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에 관한 정보로 아파트와 달리 특정 호수가 명확하지 않은 다가구 주택에 상세주소 부여 시 우편물 수령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경찰이나 소방 등 구조기관에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 증진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통상 건물 소유자나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 상세주소 부여를 신청해야 하지만, 구비서류 준비의 번거로움 등으로 인해 신청률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계룡시는 시민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결정했다. 시는 2027년까지 관내 다가구 주택에 대해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며, 2025년에는 세대 수가 많은 13개 다가구 건축물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상세주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다리는 행정이 아닌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의 생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계룡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꽃피는 오월愛, 어버이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관내 어르신 약 100여 명을 모시고 축하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우리 가족 사랑 사진전을 통해 가족사진 30여 점을 전시하고 포토존도 운영하는 등 5월 가정의 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권주현 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천군은 5월 9일부터 6월 4일까지 관내 790가구를 대상으로 ‘2025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 사회조사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공식 통계조사로, 사회 구조의 변화와 도민의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천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 △관광산업 △기업유치 △일자리 △교육 등 9개 특성 문항과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등 49개 공통 문항을 포함해 총 5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는 5월 9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시작됐으며, 오는 5월 14일부터는 전문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병행된다. 김은이 기획예산담당관은 “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충청남도의 사회개발 및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8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 및 공무집행 방해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개정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원담당자 보호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대응 매뉴얼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위법행위 발생 시 촬영 및 전화 녹음 요령, 출입 제한 및 퇴거 조치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소개됐다. 또한, 민원인의 돌발 행동에 대비한 상황별 대응 훈련도 병행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한승교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천군 김기웅 군수는 지난 8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겪은 비인면 성내리 우수관 준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당 부서에 조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비인면 성내리는 우수관 내 퇴적물 누적으로 빗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장마철마다 도로 침수와 생활 불편이 지속되어 왔던 지역이다. 특히 저지대에 위치한 비인시장 주변은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침수로 주민들의 불안이 컸던 지역으로 현재 토사, 자갈 등 퇴적물 제거 및 유입구 정비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김 군수는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비인면 성내리 시가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 주민은 “장맛비 때마다 물이 차는 게 두려웠는데 이번 공사로 큰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성내리 준설공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배수 취약지역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단계별 정비 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천군과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은 서천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9일 ‘2025 서천군 청소년 진로박람회 나비투어(이하 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12개 초·중학교에서 약 640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진로박람회는 사전 설문조사와 진로전담교사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직업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42개 직업 체험 부스 △5개 대학 멘토링 부스 △7개 고등학교 진학상담 부스가 운영됐으며, 특히 신산업과 미래 유망 직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가 서천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진로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장차 서천에서도 직업을 갖고 정착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심어줬다. 한 참가 학생은 “서천에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는지 몰랐는데, 박람회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며, “특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신산업 분야에 대해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이런 기회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청수도서관은 오는 5월 12일~ 7월 3일‘청춘독(讀)려’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독서 참여를 늘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 도서 정기구독’과 ‘나를 찾아가는 책·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청년, 도시 정기구독은 18~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권의 추천도서를 보내주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홍보문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나를 찾아가는 책·향은 청년들이 함께 책을 읽으며 주제와 관련된 향을 선택해 룸스프레이를 만드는 강좌로,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문현주 관장은 “청년들이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와 배움으로 자기계발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천안중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운영한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국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중앙시장 주차빌딩 2층에 위치한 환급소에 영수증과 본인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 등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환급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환급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경우에만 가능하며, 일반음식점과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과 정부 비축 물품, 수입 수산물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행사는 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국산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천안중앙시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클라우드 개념 및 전환‧활용 사례 전파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클라우드는 정보자원을 구입하는 대신 필요한 만큼 신축적으로 임대해 사용하는 기술로, 최근 전자정부법 등 관련 법령과 제도가 정비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정보시스템 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이해하고,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NHN클라우드의 안호성 선임은 클라우드 기술을 소개하고, 여러 기관의 전환‧활용 사례를 제시해 담당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정보시스템의 탄력적 클라우드를 구축해 양질의 정보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