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청주지역 초·중학교 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몸활동 지원을 위해 “2025. 청주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및 리그”를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해 7월 1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 피구 종목 등을 시작으로 총 16개 종목, 359개팀, 초·중 남·녀 학생 3,748명이 대회에 참여한다. 운영 종목으로는 야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족구, 풋살 외 뉴스포츠 종목인 치어리딩, 스포츠스태킹, 티볼, , 킨볼 그리고 검도와 한궁 종목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 진행은 종목별 참여 팀 수와 학교 일정 등을 고려하여 토요 리그와 경기 당일 토너먼트 방식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청주 관내 초·중학교 교장선생님과 학교스포츠클럽 지도교사, 그리고 종목별 경기 단체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청주지역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경기에 맘껏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와 다르게 학생들의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_충북형 몸활동 체조 영상” 정착을 위하여 체조 영상 규정부문과 방송댄스 자유부문으로 확대하여 온라인으로 많은 학생들이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8일 청주교육지원청 제2청사에서 청주 시민과 인근 중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 이해 및 인식 개선에 관한 퀴즈와 함께 캐리커처, 먹거리 및 포스터 전시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일상 속 작은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고, 이를 통해 캐리커처를 받을 수 있어서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장애인의 날이 모두에게 따듯하게 기억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지원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2025. 청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에 전년도에 이어 장동석 이은학교 위원장이 재당선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4월 18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학교(유치원)운영위원장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정기총회에서 임원선출을 했다. 더불어, 감사는 이승복(운천초 위원장), 음원석(충북여중 위원장), 유치원회장은 최서진(오송솔미유 위원장), 초등회장은 오국진(청주내곡초 위원장), 중등회장은 김태연(남성중 위원장), 고등회장은 이종철 (청주여자상업고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장동석 협의회장은 “협의회의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공동체와 동행하고, 나눔과 사회공헌을 통해 협의회의 활성화와 청주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충주 금봉산농원에서 박영찬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2025 구수한 청국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가 기금 150만원을 지원하여 청국장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200명에게 전달됐다. 박영찬 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건강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이러한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심영자 센터장은 “이번 청국장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운영위원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사회의 복지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2025년 4월 18일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를 방문하여 북부권의 지방도·국지도·위임국도의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는 충북의 북부권 3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의 읍·면 지역의 지방도, 국지도, 위임국도를 관할하고 있으며, 도로 유지관리 및 제설 등을 책임지고 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북부권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를 위해 북부지소에서 관할하는 도로시설물 현황 및 보수장비의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지난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으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북 북부권의 도로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북부지소에서 항상 안전에 유의하여 작업하고 도민들의 편리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 최병희 행정국장은 4월 18일 단양군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와 산불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자연·사회재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 대비 및 산불 예방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했다. 단양군청을 방문해 부군수와 면담을 갖고,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와 대응 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단양읍의 올누림센터를 찾아 다중이용시설의 작동 상태, 예찰·경보 시스템, 긴급 대응 체계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매포읍 가평 배수펌프장을 방문하고 우기철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재난방지시설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관련 공무원과 현장 근무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적성면 산불 대응 현장을 찾아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는 적성면장과 산불 진화대 반장, 마을 이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정국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산불 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충북도 최병희 행정국장은 “이번 특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8일 증평종합운동장에서 ‘제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안전관리 관계자 회의’를 열고, 전국단위 스포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이하게 된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전국의 씨름 강자들이 모이는 대회인 만큼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른 철저한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소방서,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기간 중 예상되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예방책과 신속한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시설물 안전 점검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교통통제 및 주차 대책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매뉴얼을 공유하며, 빈틈없는 준비 태세를 다졌다. 우상동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모든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8일 영동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재활 의지를 북돋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영동군장애인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 통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22명이 △도지사 △영동군수 △국회의원 △도·군의회의장 △영동경찰서장 등의 표창을 받았으며, 장애인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자 8명에게는 감사패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노래자랑 △한궁 체험 △비즈공예 △손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호 영동군장애인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많은 사회 참여 기회를 갖고, 이들의 목소리가 존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새로운 씽크탱크 역할을 할 정책자문단이 새롭게 꾸려졌다. 영동군은 18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영동군정의 혁신을 이끌 2기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군은 군민체감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군정 혁신을 이끌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군정자문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문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 변화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023년부터 정책자문단과 군민자문단으로 이원화해 운영중에 있다. 이번에 위촉된 2기 정책자문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관광 △농업 △도시 △문화 △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이들은 2년 동안 주요 정책을 자문·평가하고 신규정책개발 등에 참여하며 영동군정의 씽크탱크로 나서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군정 주요정책,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했으며 정영철 군수와 군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수렴한 여러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보완해 군정 주요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18일 삼보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도안초등학교에서의 첫 교육에 이어 두 번째 수업이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했다. 학생들은 가상의 공간에서 도로명주소 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흥미롭게 학습에 참여했다.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기본 개념을 배우는 이론 시간과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각자의 캐릭터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실습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캐릭터를 활용해 도로명주소를 직접 붙이거나 목적지를 설정해 찾아가는 등의 활동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생활에서 이를 적용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