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7일 오후 3시 구청 12층 공연장에서 ‘10대 꿈을 향한 도전, 함께 키워요 큰 꿈’을 주제로, ‘제2회 르네상스 동구의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과 가족 그리고 동구 거주 가족들을 대상으로 10대의 꿈을 세 파트(▲꿈 ▲역경 ▲희망)로 나눠 재즈 뮤지션들이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힐링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OSTˑ팝송ˑ가요를 재즈의 하모니로 표현해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10대의 꿈을 음악 등으로 표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에 기여하고,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는 큰 꿈을 키우는 시간이, 부모님에게는 자녀와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문화 공연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와 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선도도시로서 대전의 미래전략산업 지역인재를 집중 양성하여 도시 경쟁력과 지역균형 발전을 견인할 채비를 갖췄다. 00일 시에 따르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 100억이 대전에 배정되어, 대전시 37억 원, 교육청 63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대전시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선도도시로 1차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와 관련하여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고교-대학 연계 미래산업 핵심인재 양성 ▲대덕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교류 강화 ▲모두에게 제공되는 직업교육 ▲대전 글로벌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 ▲인재 육성 특별 장학사업 및 진로 멘토링 ▲시와 교육청 협업체계 구축 사업 등이다. 시는 특히, 지역경제 성장동력인 우주항공, 바이오, 나노반도체, 국방 분야 인력 자원을 적극 육성하여, 앞으로 미래전략산업 일자리의 미스매치를 해소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특성화고 학생을 비롯해 지역 고교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경찰청은 30일 대전경찰청 10층 카르페디엠홀에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범죄 집중단속 관련 각 과·계장 및 대전시청 여성 가족청소년과, 대전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YWCA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담당자 등 14명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딥페이크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한 각 기능별 추진사항 및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각 부서간 딥페이크 범죄 예방, 홍보와 수사, 피해자보호 지원 등 사후관리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대전시청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안내했고, 교육청에서는 피해 학생들의 고충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설명했으며, YWCA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는 대전경찰에 엄정한 수사와 피해자에 대한 응급조치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당부했고 딥페이크 예방 홍보에 대해서도 협조하기로 논의했다. 대전경찰은 금일 회의를 계기로 기관 간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엄정한 수사로 딥페이크 범죄를 발본색원하고 피해자에 대해서는 일상의 회복과 2차 피해 방지 등 상담과 조사, 치유까지 세심한 지원에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경찰청은 30일 대전경찰청 10층 카르페디엠홀에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범죄 집중단속 관련 각 과·계장 및 대전시청 여성 가족청소년과, 대전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YWCA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담당자 등 14명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딥페이크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한 각 기능별 추진사항 및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각 부서간 딥페이크 범죄 예방, 홍보와 수사, 피해자보호 지원 등 사후관리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대전시청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안내했고, 교육청에서는 피해 학생들의 고충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설명했으며, YWCA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는 대전경찰에 엄정한 수사와 피해자에 대한 응급조치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당부했고 딥페이크 예방 홍보에 대해서도 협조하기로 논의했다. 대전경찰은 금일 회의를 계기로 기관 간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엄정한 수사로 딥페이크 범죄를 발본색원하고 피해자에 대해서는 일상의 회복과 2차 피해 방지 등 상담과 조사, 치유까지 세심한 지원에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30일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되며, 2024년 제2회 대전광역시 동구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제281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3일 제1차 본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일~5일 상임위원회 ▲6~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0일 제2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자세한 일정은 동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은행동에서 열린‘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은행동상인회 김태호 회장과 로쏘 주식회사 임영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관광객 편의 제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주신 은행동상인회와 성심당 모든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개소하는 센터가 대전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대전의 명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성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학교 현장 방문 및 집중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장 집중점검은 1차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157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준비상황을 파악했고 1차 학교방문에서 추가 집중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2차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시작일,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내용, 늘봄학교 참여 학생 수, 늘봄학교 운영 공간, 늘봄학교 운영의 어려움 및 지원 요청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늘봄학교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2학기에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지역대학 및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늘봄학교에 제공하여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을 돕고, 신규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대면 연수 및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유선전화 및 메신저를 통한 즉각적인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범기관 운영, 대전 관내 전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교육청 운영으로 구분하여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은 유치원 2개, 어린이집 4개 총 6개 기관이다.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은 선정된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충분한 운영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적정화,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현장의 요구와 학부모의 수요가 높은 상향평준화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영⸱유아학교 시범교육청은 컨설팅단 및 원장협의체 등을 구성하여 시범기관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대전 관내 모든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 교육⸱보육기관의 보편적인 질적 개선을 위해 다양한 특색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및 4대 분야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교육시설 주변의 금연구역이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로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는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하며, 학교의 표지판 부착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교육청에서 일괄로 설치 용역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학교 건물 담장, 출입구 등 해당구역 이용자가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금연 표지판을 설치했다. 또한, 설치된 표지판을 통해 금연구역 내 흡연 금지를 알리고 위반 시 벌금 부과 등의 법적 조치를 안내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을 계기로 교육시설 내 금연구역 지정이 강화됨에 따라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으로 인한 유해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이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연계 협력 사업인 '창의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오는 9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의 독서활동 프로그램'은 도서관 사서와 함께 그림책 '불꽃머리를 펼쳐라'를 읽은 후 책 속 등장인물의 감정 공유하기, 동작 알아맞히기 등 유아의 자기 표현력 기르기에 중점을 둔 즐거운 책 놀이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꿈자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전 관내 유치원 중 희망 학급을 대상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1시 25분부터 5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 기관이 성장 단계별 체험중심 독서교육 지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