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오는 9월 7일 10:00~12:00,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및 조부모 12가족 36명을 대상으로‘추석맞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참여자들이 우리 옷인 한복을 입고, 한복 예쁘게 입는 방법, 올바른 배례법과 인사법, 차례상 차리기 실습, 전통 놀이인 투호례와 삼색 송편 만들기 등 우리 고유의 명절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2개 반으로 분반하여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전통문화를 배우고,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유성의 지속적인 발전과 2025년 주요예산 확보를 위한 시의회와의 협력 방안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조원휘 시의회 의장, 송대윤 부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박종선 시의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전략과 핵심사업의 추진 현황, 구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는 주요 현안으로 ▲마을버스 전기저상버스 교체 구입 ▲마을버스 재정지원 보조금 확대 ▲도심 속 하천의 재탄생 ▲진잠사회복지관 건립 ▲방동 수변공간 공영주차장 조성 ▲방동 수변공간 여가숲 조성사업 ▲성북동 누리길 조성 ▲경찰진입도로 확‧포장 공사(2단계) ▲대정동~송정동 연결도로 개설 ▲(가칭)학하 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 ▲舊 구암119안전센터 공유재산 양여 ▲궁동 마을커뮤니티센터 건립 ▲노은 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 ▲노은로 우회도로 개설 ▲노은3동 마을커뮤니티센터 건립 ▲노은3동 사회복지관 건립 ▲대전~세종 간 BRT도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대전광역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스포츠클럽진흥’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지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민경배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제281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상정 및 심사를 앞두고 있다.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면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5일(목)부터 12일(목)까지 관내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복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인 1조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할 예정으로,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 위반행위, 민원 처리 지연과 음주소란 등 직무해태 및 품위 손상행위, 그 외 보안관리 실태 및 학교회계 등 공금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며, 특히, 직무관련자 등으로부터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선물 및 향응 수수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청렴이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다시 한번 청렴 의지를 고취하여 신뢰받는 대전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8월 말까지 대전보건대학교에서 각급 학교 및 행정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365행복안전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학교보건법'등에 따라 교직원의 의무교육 효율적 이수 지원 및 안전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5개월 동안 총 20회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한 응급처치법, 재난유형별 대처 및 예방법, 교통안전사고 예방법 등 다양한 안전 분야를 다루었으며, 연수생들이 생활에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 및 연수 운영에 대한 94%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인 이번 연수는 공·사립 각급 학교 및 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직원 총 94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현장 중심적이고 사회적 변화에 맞춘 교육 운영으로 안전 연수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9월 4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 조선미 교수의‘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를 시작으로 '행복한 육아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여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올바른 육아법과 자녀와의 소통법 등 양질의 부모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 구는 ▲(10월 13일, 유림공원 잔디광장) 최민준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대표의 ‘상처주지 않고, 아들을 변화시키는 노하우’ ▲(11월 9일, 원신흥도서관)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의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의 자녀 발달심리 공부’ ▲(11월 23일, 노은도서관) 이민주 육아연구소 소장의 ‘자기조절이 어려운 아이, 분노 조절이 어려운 부모의 실전육아법’등 다양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유성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차) 9월 23일 ~ 10월 4일 ▲(2, 3차) 10월 21일 ~ 11월 1일 중 접수 가능하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목원대학교와 지난 3일 목원대 도서관 유니버스홀에서 ‘빅데이터 분석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목원대 마케팅빅데이터학과 캡스톤 디자인 수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구정 현안을 도출하여 해결책과 정책을 제안·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우수상은 ‘대전 서구 대중교통 접근성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의 김수빈, 유인선 학생이, ‘대전 서구 유동인구와 CCTV 설치현황에 기반한 지역내 범죄 발생 위험도’를 분석한 오승재 학생이 수상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캡스톤 디자인 수업 과정으로 학생들이 실무적인 빅데이터 기술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서구도 데이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구와 목원대가 함께한 이번 사업은 단순히 한 학과나 구정 성과를 넘어 정부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방대학 활성화 및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지산학(지자체-기업-학교) 협력 거버넌스의 성과를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가 9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 모든 거처 및 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여 다가올 2025 인구총조사의 조사구 현행화를 위한 통계청 주관, 지자체에서 협력하여 5년 단위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해당 통계조사는 올해 11월 1일 기준 관내 총 156,811가구를 대상으로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조사를 지원하는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6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관내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케 하는 조사원 47명으로 총 55명이며, 조사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19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 인구총조사 홈페이지내 온라인 지원 또는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팩스·방문 접수하면 된다.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중 관리요원은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원을 비롯한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 26일 18시 이후 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 지난 4일 IBK기업은행과 함께 정림동 수밋들공원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12회차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지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협력을 통해 운영 중인 무료급식 봉사로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 현장을 찾은 서철모 청장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어르신들께 한 끼 식사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구도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지속해서 살피고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남지역본부로부터 총 1천7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받았다. 이번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는 광역 지역본부 중 대전·충청지역본부와 대전 서구청의 연계로 이뤄졌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100% 이하 금융 취약계층 70명에게 쌀, 라면 등 25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고, 채무상담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원 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신용회복위원회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경기불황 장기화로 전 국민이 힘든 요즘, 이웃 사랑 실천에 우리 서구와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전 서구의 금융 취약계층이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재기할 힘을 기를 수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