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과 함께 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중부서 안보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추석 명절 선물 전달과 함께 “지역 탈북민들의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고, 앞으로 경찰서와 함께 협력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5일과 6일 범죄에 취약한 소규모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종사자들에게 핸드폰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스마트 비상벨을 지원하는 등 특별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에 금융기관에 지원한 스마트 비상벨은 금융기관 직원들이 근무 중 상시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위급상황 발생 시 점심시간 등으로 자리를 비운 동료직원들에게 언제든 현장 상황 전달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금융기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신속하게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해 8월 발생한 금융기관 강도사건과 유사한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추석 명절 전 관내 금융기관 및 금은방 대상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며 특히 자체 방범 강화를 요청하는 안내문 발송, 관계자 간담회, 취약지 집중순찰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육종명 대전서부경찰서장은 “대전서부경찰서는 항상 주민 안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안 행정을 전개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에도 지역 주민들께서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촘촘히 추진하겠다.”고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경찰청,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명절 기간 중 예상되는 각종 안전 문제에 대비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특별치안대책을 9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10일간 시행한다. 범죄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최대 인력 동원하여 ‘테마순찰’이 진행된다. 테마순찰은 경찰·자율방범대 등 약 100명의 가용인력이 함께 순찰을 돌며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의견을 듣는 등 소통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귀금속점, 환전소, 금융업소 등 범죄 취약 영업소에도 순찰 활동이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특히 자체 보안이 취약한 제2금융권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방범 대책을 마련해 맞춤형 순찰과 거점 근무를 강화하도록 했다. 통행량이 증가하는 IC, 현충원, 전통시장 등에는 경찰관을 집중배치해 교통 무질서를 관리하고, 교통체증에 대비해 단계별로 시간·장소를 구분해 교통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 등 관련 재발 우려 가정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발생 요인을 차단할 예정이며, 마약 범죄에 대해서도 유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통해 중리동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대덕구는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리미래 공영주차장 입체화사업 착공식을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리동은 다세대 주택 및 원룸 등 주거 밀집 지역인 동시에 중리전통시장이 위치해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그러나 기존에 설치돼 있던 중리미래 공영주차장만으로는 주차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그동안 주차난 해소 요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대덕구는 시비 등 총사업비 30억 원에서 공사 단가, 자재비 상승에 따라 1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사업비 43억 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51면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중리미래 공영주차장을 지상 3층, 주차면 97면의 주차 전용 건물로 확대하는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입체화사업은 내년 7월 완공 예정이며, 건물 내 공용화장실도 배치예정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개선되고 주변 상권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존 공영주차장 운영 중단 및 공사로 인한 민원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참신한 청렴교육 프로그램 ‘청렴마블’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대덕구는 6일 구청 청렴관에서 지자체 최초 자체개발 청렴교육 프로그램 ‘청렴마블’을 시범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청렴마블’은 많은 사람들이 어릴 적 즐기던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브로, 청렴에 대한 기본지식·청렴 퀴즈·미션 수행 등 다양한 아이템을 기반으로 만든 적극적인 참여형 청렴 교육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5월 세종산업교육원과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개발을 추진했으며, 구 직원들이 조직한 학습동아리 ‘임파서블 청렴’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월에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덕구는 직접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함에 따라 생산자의 위치로 우뚝 서며 청렴 1등급 대덕구에 한 걸음 다가갔다는 평가다. 한편, 식전행사에서 구 직원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직접 작사한 청렴 음악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구 관계자는 “청렴교육에 대한 참신한 접근법을 찾다가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6일 한국SMC(주)대전공장,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2024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덕구 산하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한국SMC(주)대전공장의 후원금 500만 원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의 물품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송편, 건어물, 약과 등을 넣어 사랑의 송편 나눔 키트를 제작했으며, 구는 키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 150세대와 복지기관 4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행범 한국SMC(주)대전공장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한경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장은 “여러분들의 지원 덕분에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이렇게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셨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대덕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KGC인삼공사 후원 미래직업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먼저 만나는 꿈 미래의 직업을 잡(job)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코딩전문가 △로봇발명가 △드론조종사 △인공지능(챗GPT) 종사자 등 4차 산업혁명 미래유망사업으로 꼽히는 직업 12개에 대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제복 착용 등의 단편적인 체험이 아니라 해당 직업군의 실무를 최대한 반영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직업 체험의 장을 마련해 참여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동들의 꿈과 목표를 설정해주고 진로를 구체화하기 위한 직업 교육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후원해주신 KGC인삼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동의 일상이 즐겁고 미래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대덕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2018년부터 디지털 피아노, 환경 보호 실천 키트, 안전놀이터 행사, 교육기자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구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5년도 ‘구 단위 주민참여예산 구정참여형’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투표는 올해 접수된 총 191건의 제안사업 중 소관부서의 검토와 ‘유성구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정된 12개 사업(총 6억 8,200만원)에 대해 3주간 진행됐으며, 1,786명의 구민이 유성구에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에 1인당 3표씩 투표해 총 7개 사업(4억 6,200만원)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1위 재활용 정거장 분리수거 도우미(1억원) ▲2위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 지원사업(8,000만원) ▲3위 관평천 산책로 환경정비 사업(7,000만원) ▲4위 진잠천 인근 방범용 CCTV 설치(2,200만원) ▲5위 유성 북크닉(Book+Picnic)(2,000만원) ▲6위 현충원 역사 여행(3,000만원) ▲7위 유성구 깜짝 팝업놀이터 놀꾸야(1억원)로, 2025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되어 유성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유성구의 자부심이다”라며 “내년에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유성구 송강동에 소재한 아이뜰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아이뜰어린이집은 한마을 관리동 내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설치했으며, 총 보육정원 39명 규모로 국공립 전환을 통해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입주자의 동의를 받아 보육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무상사용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쾌적한 시설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교재 및 교구 구입비 등을 지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공보육 인프라 구축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9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7개소를 전환했으며, 올해 12월까지 2개소를 추가해 총 3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보할 계획이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대전중구문화원 1층 뿌리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지역 내 양성평등 실현과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은 소프라노 및 트로트 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구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흥겨운 통기타 공연 및 양성평등과 대전 중구를 주제로 한 재미있는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중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함께“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중구 만들기”를 위한 아동·여성폭력 근절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의 성장과 발전에 항상 함께해주신 여러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구민 모두가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