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폐수 배출업소와 하천을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강화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는 시 및 각 자치구가 특별감시반을 꾸려 환경오염 취약 지역과 인근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 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와 폐수 무단배출행위 등을 특별 감시하는 활동이다. 감시 기간은 추석 연휴를 포함하여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16일 동안이며, 감시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전개한다. 먼저, 추석 연휴 전인 13일까지는 관내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중점 점검 대상 214개소를 대상으로 오염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자치구 소속 공무원 등 총 30명을 6개 조로 편성, 무단 방류 우려 등 취약 배출업소를 중점적으로 순찰·감시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폐수 배출업소 중 ▲염색·도금 등 악성 폐수 배출업소 ▲폐수 다량 배출업소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 중점 관리 사업장 등이다. 위 폐수 배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 추석 선물 및 간편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성 관련 기획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5곳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자가품질검사 의무 미 이행 5건이다.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자체 생산한 식품이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지 주기적으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야 한다. 그런데도, A 업체는 2년 동안 침출차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면서 3개월 주기로 검사하여야 하는 자가품질검사를 한 번도 실시 하지 않고 판매하다 적발됐으며, B 업체와 C 업체는 볶음 커피류를 제조하여 시중에 판매하면서 3개월마다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한 D 업소는 복합조미식품을 생산하면서 1개월마다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여야 함에도 6개월 주기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다 적발됐고, 양념소스를 생산하여 가맹점에 판매하는 E 업소는 매달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1개월마다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여야 하는 소스를 2년 동안 단 1회만 자가품질검사를 하다 적발됐다. 이번 수사로 자가품질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하기숲 캠핑장에서 열린 통일감성 어울림캠프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 이상욱 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통일을 염원하는 상황에서 북한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호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오늘 행사가 매우 뜻깊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평화통일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유성온천공원 두드림공연장에서 열린 ‘2024 온천1동 들썩들썩 온천마을축제·온천행복마켓’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온천1동 축제 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로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 개최를 축하한다”며, “성큼 다가온 가을 분위기 만끽하며 소중한 이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2회 I am 오뚝이 축제’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사단법인 대전광역시 척수장애인협회 심영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강한 집념과 의지로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아름다운 도전을 통해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선수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며, “대전시의회는 장애인의 안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성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7일 학하별밭광장에서 개최된 ‘제10회 학하동 별밭음악축제’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준비한 학하동 축제 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14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별밭음악축제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별이 빛나는 밤, 풍요로운 음악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테미오래 일대에서 개최한 첫 북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사전 행사로 개최된 이번 북페스티벌은‘책으로 지역과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역 독립서점 및 출판사 등 19개소가 참여하여 행사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민간 주도로 진행됐으며 개막행사, 저자 초청강연, 낭독의 시간, 노래하는 오후의 정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기존 개막행사의 틀을 벗어난 김제선 중구청장과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의 추천 도서 낭독과 중구에 거주하는 어린이 가족의 책방체험 낭독을 시작으로 관사촌 진입로 주변 등에 부스를 설치하여 독립서점과 출판사들이 다양한 책을 전시 및 홍보하고 문학, 그림책, 예술, 북큐레이션, 옛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도 펼쳐져 관람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개막 전인 7일 오전에는 김제선 청장과 중구 통장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미오래와 수도산 인근에서‘중구 통장님들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5일과 6일 범죄에 취약한 소규모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종사자들에게 핸드폰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스마트 비상벨을 지원하는 등 특별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에 금융기관에 지원한 스마트 비상벨은 금융기관 직원들이 근무 중 상시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위급상황 발생 시 점심시간 등으로 자리를 비운 동료직원들에게 언제든 현장 상황 전달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금융기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신속하게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해 8월 발생한 금융기관 강도사건과 유사한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추석 명절 전 관내 금융기관 및 금은방 대상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며 특히 자체 방범 강화를 요청하는 안내문 발송, 관계자 간담회, 취약지 집중순찰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육종명 대전서부경찰서장은 “대전서부경찰서는 항상 주민 안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안 행정을 전개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에도 지역 주민들께서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촘촘히 추진하겠다.”고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유성구 송강동에 소재한 아이뜰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아이뜰어린이집은 한마을 관리동 내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설치했으며, 총 보육정원 39명 규모로 국공립 전환을 통해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입주자의 동의를 받아 보육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무상사용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쾌적한 시설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교재 및 교구 구입비 등을 지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공보육 인프라 구축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9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7개소를 전환했으며, 올해 12월까지 2개소를 추가해 총 3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보할 계획이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대전중구문화원 1층 뿌리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지역 내 양성평등 실현과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은 소프라노 및 트로트 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구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흥겨운 통기타 공연 및 양성평등과 대전 중구를 주제로 한 재미있는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중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함께“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중구 만들기”를 위한 아동·여성폭력 근절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의 성장과 발전에 항상 함께해주신 여러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구민 모두가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