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정인기)은 학부모 체험강좌 만·나·유를 8월 26일 부터 9월 23일까지 학부모 각 20명씩 4분야 12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요리분야는 앙금플라워떡케이크, 화과자 만들기, 공예분야는 핸드페인팅, 핸드빌딩 만들기, 원예분야는 테라리움, 생활꽃장식, 핸드타이드부케 만들기, 아로마테라피분야는 가족 아로마, 아이 아로마를 접하고 직접 만드는 방법 등을 배우며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대전평생학습관의 프로그램을 찾아보며 시간이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자녀들을 돌보며 힘든 일상속에 계신 많은 학부모님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부모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자료를 집까지 무료 배달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올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1회 대출 가능한 자료는 도서 10권, DVD 1점이며, 배송기간 포함하여 총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도서 대출을 희망하는 학생은 책나래 및 대전학생교육문화원(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 가입과 도서관 담당자 승인 후 이용이 가능하며 택배를 통해 무료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산성어린이도서관으로 연락하거나 각 기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2천여 점의 점자라벨 및 큰글자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라며, ”시각장애를 포함한 장애 학생들이 책나래 서비스를 통해 희망 자료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9월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부패방지ㆍ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청렴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직원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대전교육정보원은 청렴한 정보통 음악방송, 생방송 ‘청렴 퀴즈, 잠깐만’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 및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정보원 직원들이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고, 청렴지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하여 청렴한 직장 분위기와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9월 23일과 25일, 2회기에 걸쳐 보호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과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훈련기관과 근로사업장을 함께 탐방해 봄으로써 취업 관련 최신 정보 제공으로 자녀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또한, 대전직업능력개발원의 특화된 훈련 분야 및 입학 정보와 생활관, 훈련시설 견학은 물론 대전의 대표적인 장애인근로사업장인 무지개복지공장을 직접 방문해 봄으로써 보호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2024 보호자 진로 기관 탐방은 매년 하반기에 특수학교(급) 중·고·전공과 과정 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전직업능력개발원의 훈련 프로그램, 훈련 수당 및 교육 특전, 입학 안내 및 취업 사례, 대전무지개복지공장 사업 안내 및 시설 견학,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학생의 자립을 위한 가정과 취업 연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동대전고등학교 학생 보호자는“이번 진로 기관 탐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5개 유관 기관과 노인 인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 중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대전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중구지회, 우송대학교가 참여하여 노인 인권 거버넌스 구축, 노인인권보호 및 학대예방 교육 실시, 노인인권 보호 프로그램 개발 및 공모전 실시, 노인회 회원대상 예방교육 및 협의체 활동,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중구지역 어르신들의 인권 존중을 위해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노인의료복지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노인인권지킴이 제도를 운영하여 입소하신 어르신들의 존엄성이 보장되도록 보호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권안전망 구축과 인권지킴이 운영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주민속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민원담당 공무원 및 민원행정도우미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구청 방문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도부터‘민원행정도우미’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종합민원실을 처음 방문하거나 민원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과의 친밀한 소통으로 불만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안내 ▲컴퓨터, 복사기, 팩스 등의 사용 안내 ▲글쓰기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도우미 역할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민원담당 공무원 및 행정도우미 10여 명이 참석하여 민원 업무 수행에 따른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악성·특이민원 등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도 친절하게 민원인들을 도와주시는 민원담당공무원 및 민원행정 도우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학대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이번 달 24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9회에 걸쳐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전문강사가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의 권리와 보호 ▲아동학대 신고 방법 및 보호 절차 ▲아동학대 발생시 대처 방법 등의 내용을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하여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상반기에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교육’등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등 아동학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3일 충남대학교 시니어헬스 융합연구센터(센터장 정혜광)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니어헬스 관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지역 내 시니어헬스 관·학 협력 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시니어헬스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확산 ▲시니어헬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및 인적자원 교류 등 지자체와 대학 간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시니어헬스 프로그램 연구와 관리·운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연구-실증-환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시니어헬스 증진을 우선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첫 장소로 중구에서 준비 중인 도시재생 인정사업 신규 공모사업 대상지인 부사동이 거점 공간으로 될 예정이다. 정혜광 센터장은 “충남대에서 연구 개발된 시니어헬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초고령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의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어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국립대전숲체원과 함께 느린학습자와 그 가족을 위한 특별한 힐링캠프 ‘느린학습자 가족캠프’를 운영, 이달 24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1박2일씩 총 2회 진행되며,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느린학습자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화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신회복을 위한 숲치유 및 명상활동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공동체 활동 ▲미션형 산림분야 진로교육 캠프 등이 있으며, 숲에서 심리지원부터 산림진로체험까지 3단계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느린학습자들이 혼자서 고민하고 걱정하던 시간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느린학습자들이 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수탁기관으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3일 식품영양학과 교수, 사회복지협의회, 어린이집 등 분야별 관계자로 구성된 ‘위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정능력 ▲사업추진 실적 ▲인력관리 ▲사업수행 종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수탁기관으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선정했으며, 이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위탁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대전 동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신규사업으로 추가된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단개발, 위생ˑ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및 대상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선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기관 위탁 운영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