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0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목상동 대덕문화체육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월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대덕구는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올해도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 및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행사로는 △노인의 날 기념식 △모범장수어르신·모범노인·효행자·효실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뒤이은 2부 행사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한상밥상 △지역가수를 초빙한 경로위안잔치 △체험존 부스 운영 등이 펼쳐졌다. 김금자 대한노인회 대덕구노인지회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의학 기술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송촌동 동춘당공원 내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대덕구 주최 대덕문화원 주관 ‘제13회 김호연재 여성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호연재 여성문화축제는 회덕현(현재 대덕구)에 거주하며 244수의 주옥같은 한시를 남긴 조선 후기의 여성시인 김호연재를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역사문화축제다. 이번 축제는 김호연재의 시(詩)와 그 작품에 깃든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선(線)의 만남 ‘시.선(詩.線)’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호연재 인물전시인 '삶 그리고 시' △미술작품으로 만나보는 김호연재 '호연환생전' △그녀의 시와 삶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우리의 호연' 등 5가지 주제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휴일 고택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시.선 콘서트'에서는 붓으로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박석신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더불어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재즈그룹 ‘레브드집시’와 드라마 궁 OST ‘얼음연못’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밴드 ‘두번째달’이 가을밤 고택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음악공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도시재생 뉴:빌리지사업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한 계획수립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구성된 행정협의회는 관련 부서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의견을 검토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국‧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공모 추진 중인 대흥동 도시재생 뉴:빌리지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안) 세부내용을 공유하고 사업대상지 내 기초생활을 위한 기반시설이 부족한 점에 대한 각 부서의 전문적의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흥동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라며 “도시재생 뉴:빌리지사업을 통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대흥동 일대의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컨설팅을 받고 4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3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 모금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소속 봉사단체 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영리마케팅 회사 ㈜휴먼트리의 김종욱 대표 이사가 강의를 맡고 그룹별 워크숍 형태로 모금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토론 및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모금이라는 분야를 어렵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자원봉사 단체도 모금 활동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모두의 마음을 모아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모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한글아 놀자: 우리글 한글 이야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기간 한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온 시민 이성동 씨가 직접 제작한 한글 큐브, 한글 퍼즐 등 한글 놀이 교구와 한글 관련 도서들을 선보인다. 특히,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되새기고 한글의 소중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2009년도에 개관한 충주 우리한글박물관 김상석 관장님의 협조를 받아 ‘생활 속의 한글’을 주제로 한글을 활용한 생활용품을 함께 전시하여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한글 사용에 대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30일 보건소에서 대전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주관으로 생물테러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사회 혼란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감염병 대응체계 교육 ▲개인 보호구 착﹑·탈의 교육 ▲다중 탐지키트 사용법 교육 등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으로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30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사)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 주관으로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내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이인상 중구 지회장 등 노인회 관계자 및 수상자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날 노인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여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에 기여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총 57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28번째 노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노인복지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3일 개천절과 10월9일 한글날에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공동 위험행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교통경찰관(싸이카·암행·순찰차 등)을 배치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예상 집결장소와 활동 시간대를 사전에 파악, 경찰관 배치로 증거수집과 현장검거에 주력하고 도주 시 수사를 통해 반드시 검거할 계획이며, 검거 시 공동위험행위 외에도 자동차관리법 위반(불법튜닝 등)여부 등 위법사항을 종합적으로 확인·단속할 예정이다. 폭주(공동위험)행위는 2명 이상이 자동차 등을 앞뒤, 좌우로 줄지어 통행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교통상의 위험을 발생시키는 행위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작년 9월 큰마을네거리에서 폭주행위를 한 6명과 올해 3월 보문산공원오거리 등에서 폭주행위를 한 폭주족 9명을 현장단속 및 사후수사를 통해 전원 검거한 바 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과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AR 미니게임, VR 분리배출 현장 체험 ▲주민 참여 플리마켓 ▲우유 팩, 폐건전지 교환 ▲빈 용기에 친환경 주방세제 담아주기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자원순환 실천 댓글 달기 이벤트 ▲재밌는 환경 퀴즈를 통한 경품 이벤트 등으로 자원순환에 대해 쉽게 느끼고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어린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체험과 AR 교육 등을 통해 지구와 환경에 대해 자녀와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해 한정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올바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자원순환은 어려운 것이 아니며,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것들을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습관과 의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상점가 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소비촉진 이벤트 행사를 둔산2·3동 상점가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경기 회복 및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가 주관하여 준비한 것으로, 둔산2동 골목형상점가에서는 제1회 둔산 젊음의 가요제가, 둔산3동 상점가에서는 노래자랑과 상점가 소비촉진 경품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생기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 찬 이번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둔산2·3동 상점가를 활기차고 활력이 넘치는 상점가로 만들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