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27일 은구비서로 맹꽁이 거리 일원(지족우체국~열매마을7단지 후문 골목상권, 쌈지공원 일부)에서 카카오와 함께 진행한‘다시 찾아가는 단골거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시 찾아가는 단골거리’는 은구비서로 상권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지원 ▲신규 참여 희망 매장 지원 ▲기존 참여 매장 상담 창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단골손님을 만들고 상인들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은구비서로 상인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단골거리 사업의 후속 지원 사업으로, 정식 사업 기간 이후에도 상인회 및 상인들의 디지털 이용을 장려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상권의 스토리를 카카오톡 채널로 알릴 수 있으며, 상인회에 소속된 대다수의 상점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상인들 간 공감대와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면서, 조직적으로 지역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은구비서로 상인회는 디지털 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건문 사무처장은 “이번 기부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약 2,400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이 활동 중이며,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 의료봉사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오후 6시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2024 국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음악회는 유성의 대표 가을 축제인 ‘유성국화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 행사로, 국내 정상급 가수 박정현, 홍이삭, 테너 류정필 등이 출연해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식전 공연으로 가수 김제형, 색소폰 연주자 이기명, 유성구 여성합창단 등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음악회의 하이라이트로 뮤직불꽃쇼와 700여대의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감동적인 피날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국화 향기가 가득한 가을에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국화축제와 국화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은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성을 더하는 ‘감성 수채화 교실’을 운영한다. 성인문화강좌로 진행되는 ‘감성 수채화 교실’은 총 8차시 수업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차시마다 수채화 그리기 기법을 익힐 수 있으며,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7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갈마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성인문화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소품을 이용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를 배우는 ‘가을을 담은 캘리그라피’ 강좌가 11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14시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수업’, ‘하루 심리 공부’ 등의 저자인 신고은 작가의 심리학 특강 ‘나를 지키는 마음 공부법’이 11월 6일 10시에 열린다. 참여자는 10월 22일 10시부터 월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예정이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제36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구민화합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뮤지컬 배우 신영숙,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 소프라노 김혜원, 테너 권순찬 등이 출연해, 대중에 친숙한 클래식, 뮤지컬 넘버, 영화 OST 등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동구청 1층 로비에는 구민의 날 홍보 팝업부스가 설치돼, ▲제36회 구민의 날 표창 수상자들의 캐리커처 ▲구민의 날 축하 포토존 ▲관광 스탬프 ▲동구 특산품과 특산거리를 소개하는 홍보물 ▲동구 생활을 주제로 한 그림일기 등이 전시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에 이어, 구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구민화합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 구민의 날은 1989년 1월 1일 직할시 승격과 함께 자치구로 승격된 것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대전광역시 건축사회와 도시재생 및 뉴:빌리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구와 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원도심 도시재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개발사업 참여 및 사업 지원 ▲뉴:빌리지 사업구역 내 자율주택 정비사업 희망 주민과 건축사 매칭 ▲자율주택 정비사업 대상지 현황분석 등 필요 사항 무상 지원 ▲뉴:빌리지사업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양 기관 보유 유·무형 인프라 상호 협력 교류 등 지자체와 협회 간의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중구와 협회는 민간의 자율적인 정비가 가능한 대흥지구 뉴:빌리지사업을 통하여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개발사업에서 제외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원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한묵 회장은 “자율주택 정비사업 활성화와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우리 협회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부의 새로운 정책인 뉴:빌리지 조성 사업과 자율주택 정비지원에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굿모닝보청기 대전 중앙점에서 음성증폭기 5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음성증폭기는 청각 기능이 저하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대 대표는“난청은 사회적 소외를 일으키는 질환이자 고령사회에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청각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굿모닝 보청기 측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음성증폭기를 통해 난청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 지역공동체 돌봄 공간인 '중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품앗이 가족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정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품앗이 활동 중인 10가정이 참여하여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듣는 숲 해설을 주제로 ▲숲 친구를 찾아봐요 ▲다양한 나무와 친해지기 ▲생태 놀이 등 숲에 대한 이해와 오감 체험을 통해 숲과 친숙해지는 기회와 함께 품앗이 구성원 간 친밀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신은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자연을 경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품앗이 회원들 간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돌봄 품앗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양육자와 아이들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돌봄 품앗이 활동 외에도 부모교육, 상시프로그램, 가족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 석교동는 16일 복지만두레에서 가을을 맞아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요리보고, 조리보고’ 힐링 나들이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평소 외출이 어려웠던 어르신 대상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함신자 회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정아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시지 않게 힐링 나들이를 개최하고 함께 동행해 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