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2024. 12. 5. 10:30 서구 변동소재 서부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간담회 및 근무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출퇴근길 교통관리와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애쓰는 모범운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통사고 예방활동 유공자 및 장기 30년이상 교통봉사활동을 이어온 대상자 9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대중교통 사고사례를 설명하고 영업용 차량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질서 확립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종명 경찰서장은“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 중인 모범운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찰과 모범운전자회가 한마음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5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성장기 학생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함양을 위한 보건교육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네 번째 보건교사 역량강화 연수로 관내 각급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준비와 수업, 성찰에 대하여 알아보고 현재 개발 완료 단계에 있는 학생 건강증진 교육자료 활용 방법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계획됐다. 연수는 ‘수업 준비와 수업 그리고 성찰!’이라는 주제로 대전선유초 김인선 수석교사, ‘학생 건강증진 교육자료 활용방법’이라는 주제로 '어디까지 알고 있니? 중독성 약물!'교육자료에 대하여 대전가오중 김수현 보건교사, '1형 당뇨와 건강한 학교 생활'교육자료에 대하여 대전대청중 박현주 보건교사를 초빙하여 연수를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실천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 보건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 보건교육 내실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새수업프로젝터즈 대표교사, 동부 관내 신규교사 및 수석 교사 등 50명을 대상으로 ‘새수업프로젝터즈 우수 사례 나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수업프로젝터즈는 동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교사학습공동체로, 교과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수ㆍ학습 역량강화를 목표로 총 41개팀이 운영되고 있다. 이 행사는 수석교사와 신규교사 팀의 성과 나눔과 대전대문중학교, 대전동산중학교의 우수 운영 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교사들에게 교실수업개선의 기회를 제공하여 좋은 수업을 지향하는 연구 의욕을 고취했다. 수석교사 팀은 신규교사의 수업 역량 신장을 위해 신규교사 연구회 1팀당 3명의 수석교사가 멘토가 되어 신규교사의 수업 개선 및 수업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 중이다. 이날 신규교사들은 1년동안 교단에서 수업을 하면서 느꼈던 배움과 성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41팀의 새수업프로젝터즈 대표교사들은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성장을 위한 아낌었는 조언을 주었다. 또한 대전대문중학교 교사 김정석은‘따뜻한 감성과 기본을 갖춘 품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5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순회 모금을 시작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세원화성주식회사,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사회서비스원의 임직원 및 관계자, 대전시청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특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취약계층 및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월동 난방비 지원을 위한 전달식도 진행하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기업도 가정도 살림살이가 넉넉지 않겠지만 형편에 맞게 조금씩 나누려는 마음이 중요하다”라면서 “올해도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희망 나눔 온도계가 펄펄 끓어오를 것으로 기대하며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총 67억 9천만 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청 및 5개 구청이 모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5일,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감사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부통제는 조직의 업무수행 중 발생가능한 행정오류 및 부패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한 자율적 점검 활동과 관리체계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수자원공사 감사관실 민지인 차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내부통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교육감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자기진단제도, 모든 학교에서 매월 점검하고 있는 클린재정시스템 활성화 등 자율적 점검 활동을 통해 내부통제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이번 전문가 초청 교육을 통해 감사업무담당자들의 내부통제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투명성과 책임감이 제고되기를 바란다.”라며,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기업의 소형 발사체 시장 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우주발사체 운용능력 검증지원사업’의 본격 착수에 앞서 5일 컨소시엄 참여기업 3개 기업(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주), ㈜거창엔지니어링, ㈜넥시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비롯해 학계·정부 출연연 등 우주 전문가로 구성된 우주발사체 검증 지원사업 운영위원 등 약 15명이 참석했으며 컨소시엄 간 협력사항 논의, 애로사항 등 기업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운용능력 검증 시스템 연구개발 과제의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일정 조율 등 관계기관과 기업 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추진체계 성능시험 수행이라는 과제 목표 달성과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대전이 뉴스페이스 시대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지역 우주기업이 국내외 우주산업의 선도적 거점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소시엄 수행 기업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5일 2025 CES 참가기업 33개사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전시·운영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는 150여 개국 4,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다.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혁신기술을 보유한 대전의 스타트업과 성장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로 해외 투자자 및 신규 바이어 발굴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참가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5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청년성장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참여 수기 부문과 운영 프로그램 부문 5개(우수1, 장려4) 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고용노동부 신규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및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대전시는 모든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하여, 프로그램 구성부터 참여 성과 도출까지 전 과정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카페’를 통해 구직활동, 마음챙김 등을 지원하고, 취업 후 직장 적응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동구, 서구와 함께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청년 4,385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지역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활동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구직활동과 사회생활에 의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추진하는 100만 원 이상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 프로그램인‘기빙클럽’1호로 등록하고 시민들의 적십자 회비모금 동참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5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강당에서 개최된‘2025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에 참석해 특별회비 600만 원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비모금 시민 참여 확산과 고액 참여자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특별회비 참여 기관·기업 관계자, 대전세종지사 임·위원과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용촌동 정방마을 수해 현장, 하소동 화재 현장 등 지역의 재난·재해 구조활동에 앞장서고 사회봉사 활동, 안전·보건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적십자 봉사활동의 소중한 재원이 되는 회비모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모금 활동은 연중 진행하며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는 집중모금 기간으로 최근 5년간 1회 이상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4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 1)주재로 ‘고등학생 기능경기대회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 기능경기대회 현황을 진단하고 직업계고등학교 학생의 기능경기대회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엄준철(우송정보대학교) 부총장은 기능경기대회 현황, 해외 지원사례 등을 소개하고 기능경기대회 활성화를 위해 △트레이닝 멘토제 도입 △기업 참여유도 및 취업약정제 도입 △국제기능올림픽 훈련 트레이너 파견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김경자(대전광역시 화훼장식 명장), 황주연(한국미용장협회 대전지회장), 이융구(대전도시과학고 교사), 최대성(계룡디지텍고 교사), 신진우(대전대성여자고 교사), 한철현(유성생명과학고 교사), 유영호(동아마이스터고 교사), 배정란(대전시 일자리경제정책과장), 김영진(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 등 전문가 및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직업계고 재학생의 기능경기대회 활성화 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자들은 직업계고 학생의 기능경기대회 지원을 위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