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공인중개사 및 거래당사자의 부동산 거래신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시 유의사항이 담긴‘간편 부동산 거래신고 매뉴얼’을 제작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뉴얼은 부동산 거래신고 시 어려운 용어나 신고 절차를 쉽게 설명한 매뉴얼을 배부하여 부동산 거래신고를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동산거래신고 기초 용어(부동산거래신고 등록 방법 포함) ▲정정, 변경, 해제 후 재신고 대상 ▲신고서 수정 사항 있을 때 확인요청 확인방법 ▲자주 묻는 질문에 관한 정보 등이다. ‘부동산 거래신고 매뉴얼’은 서구청을 방문한 공인중개사 및 거래당사자에게 배부되며, 상·하반기 공인중개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 등 공인중개사와 관련된 집합교육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그동안 거래신고 시, 토지거래지분·대지권 비율·토지계약대상면적·관계지번 등 거래신고와 관련된 용어가 전문적이고 어려워 신고의무자인 공인중개사 및 거래당사자의 전화문의, 방문 등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서구는 이를 해소하고자 부동산 거래신고 매뉴얼을 제작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공공기관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행정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이 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을 이해하고, 관련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 준비과정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대학생 포함)으로 참여자의 희망 근무 부서, 거주지, 전공 등을 고려하여 배치되어,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약 1달간 서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현장 업무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체험을 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구비서류와 함께 서구청 6층 전략사업과로 신청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서구청 전략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대전의 대표 야경 명소이자 관광지인 ‘식장산’의 진입도로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한다고 밝혔다. 식장산 진입로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결빙 구간이 많아 차량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 구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매년 선제적으로 겨울철 차량 통행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한 조치는 내년 2월 말까지 유지될 예정이며, 식장산 진입로 전 구간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결빙 구간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조기 해제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차량 통제는 식장산을 찾아 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통행 제한 기간 동안 불편이 예상되지만,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차량 통제 기간 동안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변 주차시설 안내와 대중교통 이용 정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새해를 맞아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2025년 새해맞이 온동네 톡톡투어’를 추진, 이달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새해맞이 온동네 톡톡투어’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각 동을 찾아 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오는 2025년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 구민과의 대화를 참석자들로부터 사전 접수된 궁금증과 건의 사항을 토크쇼 방식으로 구성해, 구민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31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투어는 구민들과 소통하며 동구의 비전과 미래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동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더 나은 지역으로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14일 우송정보대 서캠퍼스 우송타워에서 제7기 아동위원 주관으로 관내 아동과 함께하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지역 대학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우송정보대학의 후원으로 제과제빵 교수가 직접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종준 제7기 동구 아동위원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아동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대학과 협력해 동구 아동을 후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행복한 지역사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 공공도서관(노은·원신흥·유성·진잠·구즉·관평·전민)에서 1월 7일부터 24일까지 유성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도서관에서 독서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동화 속 레고이야기 ▲경제 쑥쑥, 미래 똑똑! 금융 모험 ▲왜? 건국신화를 만들까? ▲ 내 마음상자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그림책테라피’▲3D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나도 라디오 스타! ▲오일파스텔 북아트 ‘나만의 책 만들기’▲즐거운 오토마타 미술시간 ▲터틀봇과 친해지는 코딩 교실 ▲내가 바로 어린이 북큐레이터! ▲신나는 우리 놀이! ▲샤방샤방, 우리 옷에 담긴 역사 이야기! ▲그림책과 인형 표현놀이 ▲그림책 연극놀이 등 총 14개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12월 19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의 강의 주제와 모집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민생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전을 펼친다. 지난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지만, 그동안 대내외적인 환경 악화에 12·3 비상계엄 선포 등으로 경기 침체가 심각하다고 보고 이것을 회복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6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부서장 이상 및 동장을 포함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탄핵 이후 전개될 상황과 구민 일상 회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비책을 점검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정 구청장은 ▲혹한기 대비, 복지 대응 등에 집중된 겨울철 안전대책에 경제 활성화를 포함해 확대 시행하고 관련 시스템 재점검을 지시했다. 또한 ▲2025년 예산안 통과 이후 예산 신속 집행을 서둘러 시행하는 등 내수 침체 회복에 적극 나서 줄 것과 ▲내년 1월부터 부서별로 서민 경제와 관련된 단체, 기관 등과의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정 구청장은 ▲동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과 복지를 위한 행정서비스를 한층 강화해야 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사회 변화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2025학년도 교단 지원 장학자료 3종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보급되는 장학자료 3종은 ‘행복한 학교생활’,‘대전의 생활’,‘정보와 생활’으로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 자료로 개발됐다. 2025학년도 장학자료 개발을 위해 해당 분야에 대한 풍부한 교육 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갖춘 개발위원으로 관내 초등학교 교감, 교사 총 29명을 구성했고, 전년도에 보급된 장학자료의 학교 현장 설문 결과를 기반으로 수정․보완하여 1년간 개발 활동을 추진했다. 관내 초등학교 151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입학 초기 적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자료(1학년용), 사회과 지역화 교과서(3~4학년용),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의 정보통신활용교육 자료(1~5학년용)로 개발·보급하고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 인재 역량 함양을 지원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장학자료가 개발·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학원 밀집 지역(둔산, 노은, 태평, 가오동 등)을 대상으로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건강권 및 수면권을 보장하고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여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의 경우 05:00부터 22:00, 중학생의 경우 05:00부터 23:00, 고등학생의 경우 05:00부터 24:00까지 교습시간을 제한하고 있다. 2학기 기말고사 시험기간을 앞두고 학원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동부 2개조, 서부 5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총 617개 원을 점검한 결과 교습시간을 무단으로 연장하여 운영한 학원 1개원이 적발됐으며, 해당 학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단절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12월 14일, ‘드림&Dream멘토링’ 해단식 및 집단활동(4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됐으며, 대학(원)생 멘토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집단활동 프로그램이 더해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집단활동은 대전시교육청 내에서 진행됐으며, 서로에게 편지를 쓰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나누었다. 이어진 해단식에서는 대학(원)생 멘토 및 고등학생 멘티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교 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한 멘토는 “멘티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해단식과 마지막 집단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