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캠코CS(대표이사 문영기)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영기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올해도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캠코CS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경기 침체와 불안한 정세 속에서도 흔쾌히 성금을 기탁 해주신 ㈜캠코CS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의미 있게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씨에스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자회사로 가계·기업·공공부문의 고객상담 및 고객관리 전문 기업이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아동 분야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서구 `아동학대예방위원회`는 아동 관련 기관 전문가 등 총 12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아동학대업무 추진실적 및 2025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각 기관의 아동학대관련 업무를 공유 후 예방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구는 2020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24시간 즉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 아동학대 신고 등 종합적인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탄방엠블, 을지대학병원)을 지정하여 필요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복지부평가에서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아동보호의 공공성 강화에 기여한 바 있다. 서철모 청장은 “아동학대 신고와 의심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아동학대 발생 사전 예방 및 사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개선 방안을 지속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여성친화도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는 공공·민간위원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에 관한 사항, 여성친화도시와 관련한 지역 특성화 사업, 인프라 구축 및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2025년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지역 선정을 위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날 만년동이 2025년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조성 방향과 다양한 사업 의견이 제시됐다. 서철모 청장은 “내년에도 민·관·경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하여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5년부터 도마2동을 시작으로 총 10개의 여성친화 행복마을을 조성해 왔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공유재산의 전략적 관리와 활용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 유형 및 공유재산 규모를 기준으로 8개 그룹으로 분류 후, 분석지표를 전문기관이 조사 및 분석·진단하고 행안부가 서면조사와 현지실사 검증을 통하여 최종 선정했다. 구는 이번 평가를 통하여 공유재산을 전수조사하고 관리·활용 현황을 분석·진단하여 재정수입 확충에 필요한 체계적 재산 관리를 도모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운영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 및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공유재산은 활용가치와 잠재력이 풍부한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재산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은 전 직원 대상으로 공공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민원인 응대 요령 등을 주제로 고객 만족을 통한 친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민원서비스 응대 차별화 전략, 고객을 위한 언어 등으로 구성되어 민원인과 공무원 간 상호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공무원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우리 학습관은 앞으로도 긍정적이고 부드러운 친절마인드로 대전시민과 소통하고 먼저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친절문화 형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기술직공무원과 학교 시설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해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시설공사 관리체계, 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계획을 학습하고 시스템을 이용한 공사입력, 하자 접수·처리·관리 절차 등을 실습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교육으로 실무자들의 시스템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교육시설의 유지관리 품질을 한층 높임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시스템을 통해 청렴한 교육시설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교육시설법 시행으로 인해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통한 학교시설 관리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교육 진행으로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선도적으로 교육시설을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7일, 시교육청에서 교육프로그램 운영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나라사랑ㆍ통일ㆍ역사ㆍ독도ㆍ미래시민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4학년도 나라사랑ㆍ통일ㆍ역사ㆍ독도ㆍ미래시민교육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주제별 소모둠 공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성과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라사랑ㆍ통일 프로그램’,‘통일ㆍ역사ㆍ독도 수업 연구회', '학생자치ㆍ미래시민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소모둠에서는 운영 사례와 그에 따른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교원ㆍ학생 나라사랑 통일 체험캠프’,‘통일이야기한마당’,‘충청권역사교육한마당’,‘동북아역사교류수업’,‘학생자치 및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 등은 나라사랑ㆍ통일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역사이해 및 미래시민의식을 증진시키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성과나눔회에 참여한 교사들은 각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 학생들의 참여도, 프로그램이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며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각 소모둠에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는 초·중·고·특수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또래코칭 동아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또래코칭 동아리는 학생들이 상담과 코칭 기법을 익히고, 이를 활용해 대인관계 문제, 학습과 진로 고민, 학교생활 부적응 등 또래가 겪는 일상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소통과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기획·운영하며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또래코칭 동아리는 초·중·고·특수학교 중 운영을 희망하는 20교를 공모·선정하여 26개의 동아리를 개설했다. 총 95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 참여 만족도는 평균 94.6점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코칭은 티칭과 달리 답을 찾기 위해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배웠다. 입시 문제로 고민이 많은 친구들에게 코칭 기법으로 상담했더니 걱정과 불안이 많이 해소됐다고 했다. 이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고, 학교를 더욱 활기차게 만드는 데 기여한 것 같아 스스로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동아리를 지도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도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를 평균 3.1% 인상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식품비 지원 단가는 학생 1인당 평균 금액을 기준으로 공립유치원 2,560원(80원↑), 초등학교 3,200원(100원↑), 중학교 4,070원(110원↑), 고등학교 4,280원(120원↑)이다. 총 식품비 예산은 1,159억원이며, 이 중 유치원 식품비를 제외한 1,036억원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50%씩 분담한다. 식품비 이외에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 단가도 유·초·중·고 평균 7.2% 인상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급식비 인상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급식 운영 부담을 고려한 것으로 최근 2년간 이어진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대전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식재료로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하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청의 의지가 담겨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급식 질 향상과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식품비 단가를 무상급식 시행 이후 최대 인상률인 10.1% 인상하고, 무상급식비 중 식품비·운영비·인건비를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초·중·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학생 10,952명에게 70억 7,735만원의 교육급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학생이고, 신청방법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급여 지원항목은 교육활동지원비와 고교학비이다. 모든 교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지원비는 연 1회로 초등학생 461천원, 중학생 654천원, 고등학생 727천원을 지원한다. 고교학비는 무상교육 대상학교가 아닌 학교에 재학하는 경우, 학교장이 고지한 입학금, 수업료 전액과 정규 교과서비 전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지원비는 수급권자가 교육급여를 다양한 교육활동에 집중적으로 사용하도록 23년부터 지급 방식을 현금에서 바우처 제도로 변경했다. 따라서 교육급여 수급권자가 한국교육재단 누리집에 별도로 온라인 신청해야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2025년도에는 교육급여 바우처 단가가 5% 인상되면서, 초등학생은 487천원, 중학생 679천원, 고등학생은 768천원을 지원받게 된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