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유성구 지사협 위원장 선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보고 ▲구·동 지사협 연간 사업계획 심의 등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지사협은 2025년에도 분기별 정기회의를 비롯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실무자 간담회, 성과공유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년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제’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지역 공동체 중심의 자율 실천을 독려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운영중이며, 에너지 절약 등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아파트 공동체 활동을 평가하고, 인증단계를 거쳐 시상금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유성구 내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인증제 운영 기간(1월~9월)동안 탄소중립 실천 활동 실적을 평가해 인증기준을 충족한 아파트에는 인증현판(패)을 수여하고, 시상금(100만원)과 함께 세대수와 인증점수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900만원의 탄소중립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 인증받은 공동주택이 2025년에 연속 인증을 받을 경우에는 시상금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평가항목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세대 가입률 ▲에너지(전기, 가스) 사용 절감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실적 ▲탄소중립 홍보 및 사업 실적 등 6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2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성구는 물가, 환경, 안전, 의료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다. 먼저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 활동과 성수품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을 통해 물가 부담을 줄여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연휴 기간 동안 청소 대책, 환경오염 행위 감시, 불법 유동 광고물 처리 등 환경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터미널과 정류소, 마을버스 등 주요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에도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식중독 신고 접수 등 의료·위생 대책을 마련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며 “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5일까지 학교 안팎의 학교폭력 사안 조사·처리를 담당할 ‘2025학년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모집한다. 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는 전문 인력으로 학교폭력을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조사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고 학교폭력전담기구 및 사례회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등 관련 회의에 그 결과를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선발할 조사관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인 30명 내외로 모집하며, 교원, 경찰, 청소년 전문가 3개의 모집 영역은 동일하나 청소년 전문가 영역을 아동·청소년 전문가 영역으로 확대했다. 전담조사관 모집 응시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2월 17일 최종 위촉 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우리 교육지원청 조사관이 '2024년 전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여했다.”며, “올해도 역량 있는 조사관을 선발해 학교 현장의 교원 업무를 경감하고 학교폭력 사안을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아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장 서한문을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청렴 서한문을 통해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해에도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배려와 소통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금품 수수 및 향응 등의 부적절한 사안을 발견할 경우 부조리·공익신고센터에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를 더욱 확고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선물 대신 풍성한 마음을 주고받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각급 학교와 교육청, 소속 기관 등 총 195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에 주차장을 개방하는 학교와 기관 등의 개방 시간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공유누리 웹·앱 및 민간 포털(네이버, 카카오, 티맵) 등을 통해 1월 2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각 학교와 기관의 상황에 따라 개방 시간 등 운영 현황이 달라, 주차장 이용자는 공개된 일자별 주차장 개방 정보를 꼭 확인하여야 하며, 차량에 비상 연락처를 남기고 주차시간과 시설물 이용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 예방 등에 유의하여야 한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학교와 기관의 주차장을 개방하여 귀성객과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개방하는 학교 시설물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공사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사대금을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은 부서 간 협의와 사업부서의 현장점검을 거쳐 기성 및 준공검사를 신속히 완료하고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신축공사 등 총164억원 규모의 시설공사비와 노무비 및 관급자재비 대금이 설 명절 이전 지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공사업체에 선금·기성금 제도를 안내하고 준공검사 기한을 기존 14일에서 7일로 단축했으며 공사대금은 청구 이후 3일 이내 지급하는 등 지방계약 집행 특례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공사 업체에게 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설 명절 전 신속한 공사대금 지급을 통해 지역 공사업체의 자금 운영에 도움이 되고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 우려가 해소되어, 업체와 근로자 모두 즐겁고 풍성한 설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설 연휴(1. 25. ~ 1. 30.)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대설, 한파, 교통사고 및 군중 밀집 지역 사고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학생들에게 안내하도록 했고,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장 및 축대·옹벽, 과학실 실험용 약품, 소방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 사전 점검을 통한 시설물 안전 관리도 주문했다. 이에 앞서 대전교육청은 인사이동에 따른 각급 학교·기관의 비상연락망 정비를 완료했고,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하여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올해 설 연휴가 길어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사고 예방 대책 숙지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학생·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본부 산하 모든 소방관서는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소방 장비는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한다.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도 빈틈없이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119 신고 증가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에 추가 요원을 배치하고, 병원·약국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대전소방 119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설 연휴가 길어진 만큼 가정과 일터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드린다라면서 “안전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방역 및 고위험 산모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대전시는 동계 유행 감염병 집단발생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시 및 자치구(보건소)에 설 연휴 24시간 비상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비상방역 상황실 운영을 통해 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호흡기 감염병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여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집단발생 시 시․구 역학조사반을 즉각 투입하여 감염병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전권역모자의료센터(충남대학교병원)와 지역모자의료센터(건양대학교병원, 을지대학병원), 소방본부 및 광역응급상황실 등 관련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고위험 산모의 응급진료 및 분만 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확산 방지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고위험 산모의 응급 분만 등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라면서 “시민 여러분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