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6일 지역 경제계 간의 소통과 협업을 증진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전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지역 경제단체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 DISA 등 지역 경제단체 대표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지역 경제단체 대표들은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내수 부진 등으로, 기업활동에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지원 정책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경제 한파 속,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느끼고 있다”라며, “더 나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미래를 위해, 지역 기업인의 어려움과 고민을 같이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스마트화 사업을 완료한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디지털영상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디지털영상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2024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한 ‘대청호자연생태관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국비 7억 7천만 원을 포함해 총 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난 2005년 개관한 대청호자연생태관은 전시물의 노후화로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공간이었으나, 이번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생태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2층 디지털영상관에서는 대청호 생성 스토리와 벚꽃, 장미 등을 활용한 수준 높은 미디어아트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며, 3층 미디어생태관은 디지털 생태 정보 탐색 및 라이브스케치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올해에도 한국수자원공사 공모사업을 통해 총 6억 원의 예산을 확보, 대청호자연생태관 외벽 및 내부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6일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학계, 법조계, 윤리분야 등에 속한 5명의 민간위원으로 임기는 2년이다. 오은규 의장은 “위원님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문을 통해 의정활동의 책임성을 한층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대전 중구의회는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023년 2월 처음 설치되어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윤리 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 주재로 6일 의회 소통실에서 ‘맨발걷기 흙길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김진오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환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사무국장이 주제발표를 하는 가운데, 서경희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대전지부장, 한은영 부회장, 이태성 고문, 홍성희 가오지역장, 류제영 대전광역시 공원수목원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 의원은 지난 제275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후속 조치로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대전 내 공원 등에 맨발걷기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맨발걷기의 효능을 소개하고 흙길 조성 확대와 이를 위한 적합한 코스 추천 및 위치 선정 등에 대해 논의하면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 공원 내 적합한 맨발걷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대전지부 회원들이 방청객으로 참석했다. 이 단체는 2022년에 발족해 6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가 6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의하고 오는 14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구정 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9대의회와 민선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매우 중요한 해”라며,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혁신과 변화의 자세를 갖고,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하나하나에 성공의 마침표를 찍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국비 지원 확대 건의안(박영순 의원) ▲공동주택 내 전기자동차 전용소화기 지원 건의안(강정규 의원)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른 대전시 전력 자립률 제고 건의안(이지현 의원) 등을 의결했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박철용 의원은 트램 건설로 인한 동대전로 교통 문제 예방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영희 의원은 자율방재단 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정 업무보고를 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이지현 의원이 6일 열린 제284회 대전 동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른 대전시 전력 자립률 제고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22년 기준 광역 지자체 중 전력 자립률이 가장 낮은 대전시(2.9%)의 자립률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맞춰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지현 의원은 “분산에너지법 시행으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가 도입될 경우, 전력 자립률이 낮은 대전시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 공급망 개선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이 2024년 대전 10대 뉴스에 선정되는 등 대전 시민들의 커다란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도로폭이 협소한 구간의 극심한 교통혼잡 유발 등 지역 주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다. 대전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은 6일 열린 제284회 대전 동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하여 트램으로 인한 동대전로 일대의 교통혼잡 문제에 대한 예방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 날 발언에서 박철용 의원은 트램 건설은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뤄 교통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는 등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트램 건설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다만, 박 의원은 트램으로 인하여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어드는 대동5거리에서 가양동까지 동대전로 구간은 극심한 교통 혼잡에 따른 ▲교통 안전 문제 ▲도로변 상가 물건 상하차 문제 ▲지역 상권 활력 저하 등 문제점데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박철용 의원은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교통 불편은 물론 경제적 손해를 감내해야 하는 등 트램 건설의 목적과 반대되는 모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박영순 의원이 6일 열린 제284회 대전 동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국비 지원 확대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안에는 2023년 기준 17만 명에 달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신규 설립과 운영 지원에 관한 예산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박영순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 부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고 있다.”면서 “특히, 동구와 중구, 대덕구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없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속한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지역의 재난 예방과 대응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자율방재단의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체계적인 방재 대응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 확대가 필요합니다.” 대전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이 6일 열린 제284회 대전 동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요청하여 241명의 자율방재단원의 헌신과 노력에 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이 날 발언에서 김영희 의원은 ▲각 구별 자율방재단 전용 사무공간 제공 ▲재난 대응 관련 교육 기회 제공 및 관련 예산 확보 ▲방재단 운영 우수 지자체와의 협력 및 교류 기회 확대 등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은 “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조직”이라며 “방재단원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이 6일 열린 제284회 대전 동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동주택 내 전기자동차 전용소화기 지원 건의안을 발의했다. 공동주택 내 전기자동차 전용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마련함과 동시에 전용소화기 지원이 국가적 차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강정규 의원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전기차 전용소화기의 지원으로 적은 비용 대비 매우 효과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