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참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특수, 각종학교 포함) 학생자치활동 담당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2025학년도 학생자치활동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자치활동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학급 및 학생자치활동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학급 및 학생자치활동 운영의 실질적 방안 공유,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우수 운영 사례, 학생 참여 선순환체제 구축을 촉진하는 방안 등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26일 초등·특수학교 교사 대상 연수에는 대전선화초 고지현 교사가, 27일 중·고·각종학교 연수는 경기 고양중 김수자 교사가 강사로 위촉됐다. 연수에서는 학생자치활동의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다양한 실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며, 특히, 학급회의 운영 방법, 학생 자율 프로젝트 기획, 효과적인 학생참여 예산제 운영 방안, 교장선생님과의 간담회 운영 방안 등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6일 대전맹학교에서 대전시 주최,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동구 주관으로 개최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동과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공연으로, 학생들은 공연 내내 밝은 미소와 큰 박수로 화답했다. 공연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함께 바이올린 2중주, 더블베이스 앙상블, 호른과 튜바 솔로, 호른 3중주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바흐와 모차르트 등의 고전 클래식부터 프랑시스 레의 영화 OST와 같은 감동적인 현대곡들까지 풍성한 선율로 학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음악회가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한 정서적 울림과 예술적 경험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예술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 모두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 운영하며, 다음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실·국·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주요 핵심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정책자문단 분과 개편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대응 분과’ 신설이 제안됐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의견과 함께 구정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졌다. 구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실무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미래와 인구는 동구가 직면한 핵심 과제로, 정책자문단의 고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정책자문단은 2022년 9월 출범했으며, 지난해 재위촉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새로운 홍보 주역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는 26일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2025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글로벌 서포터즈 및 신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210명을 공식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셜미디어 기자단, 글로벌 서포터즈, 신규 홍보대사 20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후 간담회와 커먼즈필즈 대전 팸투어 등이 이어졌다. 앞으로 소셜미디어 기자단 100명, 글로벌 서포터즈 100명, 신규 홍보대사 10명은 각기 다른 분야와 국적, 연령대의 시민들로 구성된 만큼, 대전의 정책과 문화, 관광, 축제 등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대전·세종·충청권 거주자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5 대전 0시 축제'를 비롯해 시의 주요 정책, 관광 명소, 축제, 문화 콘텐츠 등을 직접 취재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러시아, 베트남, 인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선옥 의원은 3월 21일부터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운행 및 충전시설 지원과 관련된 사항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보급·확대 등이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중구 내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및 구청, 그 산하기관의 부설주차장 요금 감면, 공영·부설주차장 내 환경 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설치 등의 지원이 가능해진다. 김선옥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계획 수립 및 운행 지원 등을 규정하고 환경친화적인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26일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27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원은 3월 21일부터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근거법령에 관한 사항 개정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제5조에 따른 수수료가 별표 제1호나목과 같음을 명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조례안은 보건소 수수료 징수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윤양수 의원은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제5조 규정에 따라 수수료를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되어 있어, 별표에서 정하고 있는 수수료 중 건강진단 결과서가 위임사항에 해당한다는 것을 명확히 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26일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27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옥향 의원은 3월 21일부터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지적재조사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옥향 의원은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지적재조사추진단의 구성과 기능에 대해 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옥향 의원은 '대전광역시 중구 한의약 육성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옥향 의원은 “'한의약 육성법'에 따라 한의약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대전광역시 중구민의 건강증진과 문화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26일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27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26일 중구 의정모니터단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2025년 의정활동 사항과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은규 의장은 “중구 의정모니터단의 활발한 의회 감시 활동을 통해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열린 중구의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6일부터 3일간 중구청 8·9급 청년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마인드 캠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인드 캠핑’은 다양한 근무환경 속에서 공직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청년공무원들이 스트레스 대처 및 심리이완 기술을 익혀 정신적으로 건강한 공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으로 청년 공무원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복잡한 행정 환경, 악성 민원, 재난 대응 등으로 인해 공무원의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면서 예방적 차원의 심리 서비스 필요성이 증가함과 동시에 낮은 보수와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5년 차 이하 공무원의 퇴직률이 급증함에 따라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직무만족도를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마인드풀 잇팅(음식을 음미하며 감각을 깨우는 활동) △아로마테라피 △플라워테라피 △커뮤니티 제안 등 청년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마음건강 교육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가 26일, 오는 9월 개원을 앞둔 갑천호수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시민, 단체 등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수유, 홍가시 등 총 1만 2천여 그루의 나무를 공원 곳곳에 심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한밭수목원 등에서 재배한 나무와 꽃묘 1만 5천여 본이 무료로 배부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장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다른 지역에서 대형산불로 소중한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무거웠지만, 오늘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 생명을 심으며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갑천호수공원이 대전의 새로운 녹색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행됐다. 보령시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특히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중간 등급보다 상향된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령시는 올해 도민체전에서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총 804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씨름, 태권도, 배구 등 3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당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보령종합체육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관내 초·중학교 등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전담 지도자 지도하에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워크와 정신력 강화에도 힘써 이번 충남도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야간경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동진천변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의 일환으로, 총 14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 위치는 괴산교 인근으로, 아치 구조물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다. 스크린 기준 설치 규모는 폭 50m, 높이 14m에 달한다.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괴산의 사계절 풍경,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영상이 밤마다 재생되며, 동진천변 산책로와 조화를 이루는 야간 하천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콘텐츠 상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동진천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하고 야간 하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엑스포 개최 계획과 취지를 설명했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인 만큼 보은군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방문해 뜻깊은 엑스포를 소개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