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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평군, 농협 DSC 시설 현대화로 벼 재배 농가 지원 박차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5년도 충청북도 노후 미곡종합처리장(RPC)․벼건조저장시설(DSC)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증평농협 DSC 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통합 출범한 이후 증평지역 농가의 증평농협 DSC 이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실제 통합 전인 2020년 1807톤이었던 매입량은 2024년 3046톤으로 65%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산물벼 매입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쌀값 하락 추세로 인해 DSC 산물벼 매입이 중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평농협 DSC 시설 현대화의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충청북도에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며 총력을 기울였다.

 

사업 선정에 따라 도비와 군비 3억85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억6000여 만원을 투입해 증평농협 DSC에 교반형 저온사일로 500톤 2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벼 저장용량이 확충되면 증평지역 농가로부터 반입되는 산물벼의 장기 적체 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농협 DSC 시설장비 지원사업비 확보로 저온 저장시설 확충에 따라 벼 재배농가의 산물벼 수매가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다양한 국․도비 사업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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