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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실질적인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한 복합민원 해결 조직 제안

서구 민원 해결, 초기 상담 단계에서부터 혁신적 접근 필요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질적인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한 복합민원 해결 조직 구성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구민들이 담당 부서가 불분명하거나 사안이 복잡한 민원을 신고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핑퐁 민원(부서 간 떠넘기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원시의 ‘새빛민원실’ 사례를 소개했다.

 

박 의원은 수원시가 경력 20년 이상의 공무원들을 한곳에 배치해 행정, 토목,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통합적으로 처리함으로써 민원 해결 속도와 정확도를 높였으며, 그 결과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고, 이에 도입 초기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현재 서구청이 복합 민원 처리를 위해 인·허가 부서와 관련 부서 간 협력하고, 민원조정위원회를 통해 장기 미해결 민원과 반복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참고해 민원의 초기 상담 단계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다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용준 의원은 서구가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구민의 편의를 위해 보다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시행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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