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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서구의회, 설재영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및 도시브랜드 강화 방안 제안

서구, '빵 축제' 유치 제안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모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설재영 의원(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및 도시브랜드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설 의원은 발언을 통해 지역축제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외부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수단임을 언급했다.

 

이어 김천시의 '김밥축제'와 구미시의 '라면축제'를 예로 들며, 이들 축제가 지역 경제와 도시브랜드 강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두 축제는 각각 10만 명, 17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설 의원은 대전시 내 먹거리 축제의 잠재력을 살려, 서구의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과 같은 공간자원을 활용해 '빵 축제'를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 이 두 공간은 대규모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주차 공간 확보와 뛰어난 접근성으로 축제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설재영 의원은 서구를 대표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 개발을 촉구하며, 현재 진행 중인 '서구 아트 페스티벌'을 더욱 발전시키거나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서구만의 특색을 살린 대표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특색 있는 축제들이 서구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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