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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서구의회, 서지원 의원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 참여형 반려견 순찰대 도입 건의안 채택

반려견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지원 의원(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이 발의한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 참여형 반려견 순찰대 도입 건의안’을 채택했다.

 

서 의원은 “서울시에서 2022년 시범 운영된 반려견 순찰대 ‘해치펫트롤’이 첫해에 약 2,300건의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 신고를 기록하며 지역 치안 개선에 기여한 데 이어, 대전 대덕구의 반려견 순찰대 ‘덕구즈’ 역시 지역 내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반려견 산책과 지역 방범 순찰을 결합한 주민 참여형 치안 정책인 반려견 순찰대를 확대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서 의원은 반려견 양육 실태 관련 대전광역시 사회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그 대안으로 반려견 순찰대가 반려동물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치안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러한 활동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펫티켓 준수를 적극 홍보하며, 반려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마지막으로 서지원 의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자치경찰제의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 취지에 부합하는 정책이다”라며, 민·관·경 협력을 바탕으로 반려견 순찰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시행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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