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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 대전 서구 청소년수련관 건립 건의안 채택

서구 청소년들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청소년수련관 건립 촉구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인화 의원(국민의힘/월평1·2·3동, 만년동)이 발의한 ‘대전 서구 청소년수련관 건립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 의원은 대전시 내 청소년수련시설이 15개소 운영되고 있으나, 서구에는 구립 청소년수련관이 없다고 지적했다. 서구는 대전시 청소년 인구의 약 33%인 7만 8천명이 거주하는 청소년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문화, 체육, 진로 분야의 요구를 만족시킬 시설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육 시설을 제공하며, 학업 스트레스와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전인적 발달을 돕는 중요한 공간임을 덧붙였다.

 

이어 정 의원은 광역시장과 구청장이 각각 청소년수련관을 설치하고 운영할 의무가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명시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서구는 이 의무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지원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인화 의원은 대전시가 청소년수련관 설치·운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대전시가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모든 대전시 청소년들이 평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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