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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문광면 대명1리마을회관 준공식 열어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일 문광면 대명1리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업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송 군수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건립된 대명1리마을회관은 총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93㎡ 규모로 신축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대명1리 마을회관이 마을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혜숙 대명1리 이장은 “마을회관 준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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