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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동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저출산 해결’ 힘 모은다

대전 동구지부 2기 출범…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노력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일 신상동 플레이스플로라에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전 동구지부 제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 운동과 인식 개선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박윤옥 중앙회장, 오국희 대전광역시 본부장 등 내빈과 지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동구지부장 취임식 ▲위촉식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희제 신임 동구지부장은 취임사에서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며 “저출산 문제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사에서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한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동구지부와 함께 협력해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전 동구지부는 2012년 설립 이후 ▲찾아가는 인구교육 ▲출산 장려 인식개선 활동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공동 육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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