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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립도서관, 우주측지관측센터 확장현실(XR) 체험 시작

가상 체험으로 생생하게 만나는 우주과학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3일부터 시립도서관 2층 확장현실(XR) 체험존에서 세종시의 대표 명소인 우주측지관측센터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식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주측지관측센터의 다양한 기능을 XR기술로 생생하게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XR체험은 ▲우주 속 태양계의 탄생 ▲우주측지관측센터 홍보관 체험 ▲우주측지 관측 체험 ▲우주측지 정보 활용 ▲우주측지 OX 퀴즈 등 5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시립도서관은 지난 10월 시범운영 기간 중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체험자들은 높은 만족도와 함께 제시한 의견들을 토대로 콘텐츠를 개선하고 체험공간을 보완해 몰입감을 높였다.

 

체험존 앞에는 우주과학 관련 도서들을 비치해 학생들이 체험과 동시에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더욱 풍성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XR체험을 통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주과학과 XR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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