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청주시, 친환경도시 종합대상 등 3관왕 쾌거

‘친환경도시 에코시티’에서 친환경자치단체장상, 물분야 환경대상 수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친환경 분야 정책을 가장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친환경도시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최로 지난달 29일 서울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시상식에서 에코시티 종합대상을 받았다.

 

또 친환경자치단체장상과 맑은물 도시부문 대상까지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2009년 제정된 친환경 도시대상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제성장과 자연환경 보전 노력을 평가해 시상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전국 226개 광역‧기초 단체의 홈페이지, 사전 SNS 조사 등으로 1차 평가를 한 뒤, 공모로 제출된 공적서를 바탕으로 학계‧환경단체‧언론 등으로 구성된 환경연구위원심사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청주시는 미호강 수질관리를 위해 전국에서 가장 강화된 오염총량시설 할당시설을 지정해 운영하고, 자체적으로 비점 저감시설과 간이공공처리연계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등 정책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주기적인 미호강 하천 정화활동, 생태계‧생물다양성 보전활동 및 시민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생애주기별 친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이현석 청주시 환경관리본부장은 “이번 상은 시민들 모두가 행복한 환경친화도시를 목표로 함께 노력해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