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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동구의회, 2024년도 3일차 행정사무감사

경제문화국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 진행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29일 경제문화국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강도 높은 질의가 이어졌다.

 

강정규 의원은 인쇄UP아트페스티벌에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을 제안하고, 금년에 준공될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자창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성용순 의원은 산내포도맥주에 타지역 포도가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역 농민들과 협의하여 산내포도를 사용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전통시장 내 냉난방 시설과 아케이드 내부 조명을 보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재규 의원은 축제 안전용역비 집행과 관련하여 행사 기간 외에 용역이 사용된 자료, 용역사에서 제출한 근무인원과 실제 정산서류가 맞지 않는 상황 등을 지적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정용 의원은 시장 공영주차장 위탁 수익금의 목적에 맞는 활용을 당부하며 철저한 지도점검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 0시축제와 연계한 푸드페스타 운영 시 신뢰성 있는 설문조사를 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영희 의원은 동물등록제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강화를 당부하고 동물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확대를 건의했다. 또한, 강설에 따른 위험수목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현 의원은 가양2동 게이트볼장 설치 관련 비전문적인 공사업체 선정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부실시공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철저한 감독을 통해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박철용 의원은 기존 효평마루의 위탁이 끝나가는만큼 심사숙고하여 활용방안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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