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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실버스포츠 문화연구회’,실버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실버스포츠 문화연구회’는 29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유성구 실버스포츠 환경 분석을 통한 정책지원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립한밭대학교 김세환 교수와 최미영 교수가 진행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유성구의 실버스포츠 환경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구체적으로 다뤘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성구에 적합한 맞춤형 실버스포츠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성공적인 유성구 실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는 노인체육회를 신설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상위기관인 대전시 노인체육회를 먼저 설립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의원인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통계청에 따르면 2050년에는 65세 이상의 인구비율이 4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만큼 초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유성구에 적합한 맞춤형 실버스포츠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올바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인 이명숙 의원,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옥술 의원(사회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유성구 관계공무원, 용역수행자 등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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