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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덕구의회 양영자 의원, 불법투기 근본 해결 마련해야

“현장‧CCTV 단속 한계…다발지역에 분리수거장 설치 필요”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양영자 대덕구의회 의원이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근본적 해결 마련을 주문하고 나섰다.

 

양 의원은 28일 경제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환경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현황과 개선 방안을 살폈다.

 

경제환경국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말 기준 올해 지역에서 현장단속과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단속된 쓰레기불법 투기는 모두 121건이다. 단속용 CCTV는 모두 91대가 설치돼 있지만, 단속 건수는 2건이다.

 

이와 관련 양 의원은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노고가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인력 등 문제로 현장 단속은 쉽지 않고 사각지대나 특정하는 데 한계가 있는 CCTV 단속도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의원은 상대적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분리수거장을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다.

 

양 의원은 “빌라촌‧원룸촌 등은 아파트처럼 분리수거장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쓰레기 불법 투기를 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발생한다”면서 “원룸촌 지역 분리수거장 설치 지원 사업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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