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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 교육생, 대전 유성구 방문

초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통합돌봄 정책연구 활동 펼쳐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2024년 제12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1명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연구를 위해 유성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연구하고, 2026년 시행될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과제와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유성구에서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추진 과정과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돌봄 정책사업에 대해 청취하며 심도 있는 현장학습 시간을 가졌다.

 

지방자치인개발원의 한 교육생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통합돌봄 정책의 중요성을 실감했고, 미래 지향적인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유익한 아이디어를 얻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방 행정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들이 유성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유성구의 통합돌봄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전국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보건복지부 노인·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전국을 대표하는 모델 지자체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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