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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대덕구,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해단식 개최

300여 명 참석…우수 참여자 표창 및 2024년 사업평가회 진행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우수 참여자 표창, 사업평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대덕구는 2024년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7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형 30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26개 사업단 운영 등 총 4200여 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이 중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서는 총 14개 사업 900여 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구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인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일자리 수요와 인정 욕구를 충족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단순 노동형 노인일자리 외에도 악기에 재능이 있는 어르신들을 모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대덕구 시니어 오케스트라’, 장애인 이용시설의 이동 보조 및 돌봄 활동을 담당하는 ‘장애인 실버 서포터즈’ 등 특색 있는 활동을 펼쳐 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여러 곳에서 활동해 주신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향후에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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