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대전·세종

대전 대덕구, 법1동·비래동에 치매안심거리 지정

치매 환자의 배회나 실종 시 신속한 신고 이뤄지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치매안심마을인 법1동, 비래동에 치매안심거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거리는 치매안심마을 내 거점상권을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해 치매 환자의 배회나 실종 시 신속한 신고가 이뤄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법1동과 비래동 내 지역 주민들의 이동 빈도가 높은 거리를 치매안심거리로 지정하고 안내판 및 바닥 동판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치매안심마을이라는 상징성을 높이고 실종 안전망 구축을 도모했다.

 

이번에 치매안심거리로 지정된 구역은 각각 법1동 계족로663번길 도로(법동 영진로얄@ ~ 범샛골어린이공원), 비래동 비래동로10 도로(비래프라자 앞길 ~ 금성백조2차@ 입구)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치매안심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동 주민과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대덕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 25곳, 치매 안심 가맹점 38곳을 지정하고, 실종 예방 스마트 태그 지원과 치매안심거리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치매 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주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