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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 복숭아 출하농가 맞춤형 교육 개최

산지 유통 출하 농가 교육을 통한 과수 산업 경쟁력 강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는 25일 ‘2024년 복숭아 출하농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주 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대표 권용오)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조길형 시장, 최영준 충주시지부장, 심봉규 충주시 복숭아발전회장, 복숭아 농가 등 여러 관계자가 모여 올해 진행된 사업들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참여 농가에 복숭아 재배 기술을 교육했다.

 

세부 내용은 △2024년 복숭아 사업 결과 보고 △충주씨 품질 관리 교육 컨설팅 결과 보고 △과실 브랜드 육성지원 사업 평가 보고가 진행되어, 상호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가의 올바른 역할과 그에 따른 출하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이뤄졌고, 그에 따라 충주시 복숭아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과수 산업을 발전하고자 개최됐다.

 

조길형 시장은 출하 농가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충주 명품 과수의 가치를 높이고 출하 농가의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산지 유통 출하 농가 교육을 통해 지역 과수 농산물 경쟁력을 증대시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숭아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출하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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