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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넷째·다섯째 날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관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9일과 20일 이틀간에 걸친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서다운 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탄방동 감사에서 청사 신축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현재 동 청사는 직원 수와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비해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청사 신축이 중요한 현안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청사 신축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로운 동 청사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여 건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손도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월평2동 감사에서 선사유적지 관련 사업을 언급하며, “월평2동은 소중한 선사유적지를 보유한 지역으로, 선사지킴이 단체가 추진한 '구석기 대전 시민 : 선사 메타 트레킹'이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뤘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동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조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 특수 사업이 주민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동 차원에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지원 의원(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갈마2동 감사에서 도로 민원 처리 상황을 점검하며, “동 청사에서 인근 은행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사도와 보도가 혼재되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나, 최근 정비 완료로 이 문제가 해결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의 협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갈마2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발전하기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줄 것을 요청했다.

 

강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관저2동 감사에서 마치광장 일원의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초기 단계에서 상인회와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했다면 현재의 반발을 크게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지적하며, 갈등으로 인한 사업 차질을 우려했다. 아울러 “관저2동은 규모가 큰 지역인 만큼 주민과 상인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최병순 의원(국민의힘/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은 복수동 감사에서 올해 개최된 다양한 행사들을 언급하며, “복수동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회, 공무원들의 협력 덕분에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마을공동체의 환경 정비와 행사 지원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수동에 더욱 발전적인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신진미 의원(더불어민주당/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가장동 감사에서 동을 위해 노력하는 동장과 직원들의 모습을 높이 평가하며, “수시로 지역을 점검하며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고 주민 안전에 힘쓰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민들 간의 화합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가장동의 특성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가장동 주민들의 화합을 더욱 도모하고, 더 나은 동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홍성영 의원(국민의힘/둔산1·2·3동)은 둔산2동 감사에서 청사 증축 공사 현황을 점검하며, “둔산2동 청사는 노후화로 인해 증축이 시급했으나, 공사 지연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많은 민원이 있었음에도 묵묵히 공사를 진행해 온 동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11월 말까지 증축을 완료해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괴산군 괴산읍, 기업체 방문으로 '내고장 숨은인구 찾기' 운동 강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이 지난 18~19일 괴산대제산업단지와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 내 입주 기업체를 방문해 '내고장 숨은인구찾기 운동'에 대한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경제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전입 홍보를 강화하고 기업 근로자들의 괴산읍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괴산읍은 기업체 근로자들 중 괴산읍에 거주하면서도 전입 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입의 중요성과 지원 혜택을 안내했다. 괴산군의 전입지원 혜택을 상세히 설명하는 홍보책자가 배포됐으며, 이미 전입을 완료한 근로자들 중 지원 혜택을 모르고 있던 이들을 위해 전입지원금 신청 서류도 전달됐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지역 경제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전입은 필수적이다”며, “기업체와의 협력이 지역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방문으로 기업체와 근로자들의 전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활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괴산읍, 기업체 방문으로 '내고장 숨은인구 찾기' 운동 강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이 지난 18~19일 괴산대제산업단지와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 내 입주 기업체를 방문해 '내고장 숨은인구찾기 운동'에 대한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경제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전입 홍보를 강화하고 기업 근로자들의 괴산읍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괴산읍은 기업체 근로자들 중 괴산읍에 거주하면서도 전입 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입의 중요성과 지원 혜택을 안내했다. 괴산군의 전입지원 혜택을 상세히 설명하는 홍보책자가 배포됐으며, 이미 전입을 완료한 근로자들 중 지원 혜택을 모르고 있던 이들을 위해 전입지원금 신청 서류도 전달됐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지역 경제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전입은 필수적이다”며, “기업체와의 협력이 지역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방문으로 기업체와 근로자들의 전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활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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