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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시민 안전과 편의 위한 시설관리공단 운영 개선 촉구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15일 실시된 제282회 정례회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단의 시설 운영 및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하며,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공단이 운영하는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에서 여름철 수질 악화와 악취 문제가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여름철에는 수질 악화와 쓰레기 문제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적극적인 수질 관리 대책 마련을 공단에 요청했다.

 

또한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청소와 수질 관리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공단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월드컵경기장 부대시설 운영과 관련된 민원 사항을 언급하며, 현재 전체 시설 운영을 특정 단체에 위임하는 방식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을 전달했다.

 

공단이 시민 편의를 고려하여 월드컵경기장 부대시설 운영을 점검하고, 대전시와 협력해 시설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노후화된 하수처리장 이전 계획을 검토 중임에도 불구하고, 직원 안전과 직결되는 기본적인 시설 개선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고,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에 대해서는 불법 점유 문제에 대한 공단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하며, 지하상가의 질서를 확립하고, 상가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시민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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