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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관리 추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설, 한파 등을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안전관리 대책은 사전 시설 안전 점검, 기상특보 등을 고려한 학사운영 조정 검토, 비상연락망 정비,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 학생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상황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교육청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 계획’을 각급학교와 기관에 안내하여, 사전 시설 안전 점검 및 안전 예방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유관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전담 T/F를 구성·운영하여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효율적인 상황 대응을 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평군, AI 유입 차단 총력 대응…이재영 군수 가금농가 현장점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막기 위해 고강도 방역 조치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 5일 인접 지역인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북이면과 인접한 지리적 여건상, 증평 지역 가금농가 3곳이 AI 10km 방역대 안에 포함돼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같은 날 이재영 군수는 직접 해당 농가들과 거점소독소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농장주들에게 방역 강화와 철저한 대비를 강력히 당부했다. 이 군수는 “AI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작은 방심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농가 스스로가 AI 차단의 최전선이라는 인식을 갖고, 출입 통제와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현재 가금농가에 대한 정밀검사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와 함께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 중이다. 동시에 축산차량 통제와 거점소독시설 운영, 이동 제한 조치 등도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 AI 유입 차단 총력 대응…이재영 군수 가금농가 현장점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막기 위해 고강도 방역 조치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 5일 인접 지역인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북이면과 인접한 지리적 여건상, 증평 지역 가금농가 3곳이 AI 10km 방역대 안에 포함돼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같은 날 이재영 군수는 직접 해당 농가들과 거점소독소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농장주들에게 방역 강화와 철저한 대비를 강력히 당부했다. 이 군수는 “AI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작은 방심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농가 스스로가 AI 차단의 최전선이라는 인식을 갖고, 출입 통제와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현재 가금농가에 대한 정밀검사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와 함께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 중이다. 동시에 축산차량 통제와 거점소독시설 운영, 이동 제한 조치 등도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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