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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화재취약 및 다중이용 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적극 지원 촉구

대형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선도적 화재 안전시설 지원 강조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1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재취약 및 다중이용 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적극 지원’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최근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나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등 대형 사고들이 스프링클러 미설치 또는 미작동으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졌다고 설명하며, 화재 예방 안전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서 최 의원은 현재 대전 지역 숙박시설의 83%가 스프링클러 미설치 상태이며, 전국의 아파트 65%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작동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최근 국회에 상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안전시설 설치 의무화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 법안의 시행 시점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서구가 선도적으로 화재 예방 안전시설 설치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최지연 의원은 “화재는 우리 일상에 밀접한 잠재적 위험이다”라며, 전국적으로 화재 안전시설 설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형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서구의 적극적인 노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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