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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대덕구, 대청댐 권역 활성화 및 도시재생 방안 발굴 공무 국외 출장

일본 도쿄, 가나가와 등 현장 답사… 정책·사업 성공 사례 바탕 ‘구정 혁신’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청댐 권역 활성화 및 도시재생 방안 마련에 팔을 걷었다.

 

대덕구는 13~16일 3박 4일 동안 일본 도쿄, 가나가와, 요코하마를 방문하여 관련 정책·사업 성공 사례를 답사하기 위해 국외 출장에 나선다.

 

대덕구에는 대청댐과 대청호가 있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지만, 상수원과 관련된 많은 규제로 인해 정책 발굴과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구는 대청댐 권역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사업 성공 사례 현장 답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최충규 구청장이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 제2대 회장을 맡아 대청호 유역 5개 시·군·구의 유대·협력을 강화하고, 대청호 유역의 발전을 견인해야 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가운데 이번 출장길에 오르는 것이다.

 

또한, 구는 이번 출장을 통해 대도시 권역의 누적된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답사하고, 관련 기관과의 교류·협력 추진을 통해 도시재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청댐 권역은 오랜 기간 각종 규제에 묶여 정체되어있고, 도시의 미래지향적 발전이 늦어지면서 활기를 잃은 곳이 많다”라며 “이번 출장을 통해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현재 진행되거나 예정된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대청댐 권역과 노후 도심의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요코하마 영사관 및 재일동포 단체인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관계자들을 만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본 지자체·기관과의 우호 교류·협력 관계를 모색할 계획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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