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8일 04시 33분경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사고에 대해 보고를 받고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현장의 가용자원 및 인력을 총동원하여 인명 수색 및 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8일 04시 33분경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사고에 대해 보고를 받고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현장의 가용자원 및 인력을 총동원하여 인명 수색 및 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대전광역시 국방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위원장 이장우)’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국방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례상 협의체로 대전시 국방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심의, 자문 및 산‧학‧연‧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국방 산‧학‧연‧관‧군 소속 위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대전시 국방산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국방산업 추진계획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시는 올해 이룬 중기부 공모 국방산업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등 3개 사업 국비 570억 원 확보, 국방벤처협약기업 59개 사 증가(82%)와 이에 따른 방사청 방산혁신기업100 공모에 총 17개 사 선정(국비 850억 원 확보) 등 크고 작은 성과를 위원들과 공유했다. 이어진 보고에는 민선 8기에 가시화된 국방산업 인프라 성과들이 리스트에 올랐다. 시는 국방드론 공동연구개발, 창업보육센터 구축 등‘드론특화형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고등학교부터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0일 부이사관 1명, 서기관 6명, 사무관 30명, 6급 49명, 7급이하 105명 등 총 191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983명 규모의 2025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황인명 행정국장의 후임으로 이종국 서기관(現 시설과장)을 전보했고, 서동철 평생교육원장의 후임으로 최병묵 부이사관(現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을 승진 임용했다. 또한 예산과장에 안민호 서기관(現 행정과장), 학교지원과장에 최상렬 서기관(現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총무과장에 남도현 서기관(現 예산과장), 행정과장에 양미자 서기관(現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재무과장에 이병철 서기관(現 학교지원과장), 시설과장에 조권호 서기관(現 미래학교추진단장), 안전수련원장에 김규수 서기관(現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전산운영부장), 해양수련원장에 이대주 서기관(現 재무과장), 남부평생교육원장에 배지현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국장에 장동묵 서기관(現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안전총괄과장에 신의식 서기관(現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 미래학교추진단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옥천군새마을회가 20일 옥천체육센터에서 2024년 옥천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과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우수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24년 우수 유공자 표창 중 개인 부문에서는 △대통령 표창(직장회장 정완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군서면 안성원, 안내면 이선미, 청년연대 염준환) △충청북도지사 표창 (동이면 황광의, 청산면 홍정선, 직장회원 김명성, 문고회장 송일환) 등 10개 부문에서 총 4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단체 부문에서는 옥천읍 새마을협의회, 청성면 새마을부녀회가 읍·면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5개 부문에서 총 18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을 안았으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내 새마을정신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고취해 장내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현숙 옥천군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기꺼이 봉사하시고 애써주신 새마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관장 오재훈)에서 20일 영상자서전 사업단 운영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상자서전 사업은 충청북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영상자서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제작에 참여했던 우수 참여자와 시니어 유튜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천군 시니어 유튜버 10명과 주요 내빈, 노인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 참여자(유튜버/15명) 및 우수 시니어 유튜버(3명) 시상 △찾아가는 영상자서전 사업 추진 경과보고 △우수영상 시청과 시니어 유튜버의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추억을 가장 감동적으로 담아낸 영상자서전은 총 225편이 제작돼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다. 한 시니어유튜버는 “영상 제작이 선뜻 다가가기 어려웠으나, 여러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인생의 다양함을 느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오재훈 관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니어 유튜버와 촬영에 응해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옥천군민의 인생을 기록 보관해 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가 고금리와 고물가,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민생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20일 김진석 부시장 주재로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 중인 20개 부서와 ‘2024년 4분기 소비·투자 추진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부서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과정상 어려움과 개선 방향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충주시는 2024년 4분기 소비·투자 목표액을 1,594억 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는 재정집행 목표를 60%로 상향 조정(2024년 상반기 54.3%)하여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예산 집행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경기 둔화로 위축된 시민 경제 회복을 위해 복지포인트, 건강검진비, 직장단체 보험 등 맞춤형 복지비를 최대한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업체를 통해 비품, 물품, 재료를 선구매하고, 임차료 선지급 등 공공부문 재정집행을 가속해 소비 확대를 유도할 예정이다. 5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20일 시장실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진건설(회장 신명진)은 이번 캠페인에서 5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 특히, 서진건설은 작년에도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어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신명진 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들을 돕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사)한국예총 보령지회는 임원 및 특별회원 단체의 참여로 모은 348만 2000 원을 전달하며 예술인의 나눔 실천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관과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했다. △농업회사법인 보령우유[대표 이수호, 우유(200ml) 3,000개(480만 원 상당)]△보령시노래방협회(회장 이종관, 100만 원) △대천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두환 50만 원)△대천4동 체육회(회장 이기택, 50만 원) △한내자율방범대(대장 신재욱, 50만 원) △㈜디에치건설(대표 김두환, 50만 원) △㈜팜스코 보령공장(공장장 양인모 30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0일에 청사 3층 집무실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세종교육 홍보에 앞장서 온 유공자와 유공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홍보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세종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시민, 학부모 등의 공감을 얻기 위해 열정을 다해온 이들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표창장 수상 대상은 개인 9명과 기관 1곳으로,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표창장 수상 세부 대상 및 인원은 ▲교원 4명 ▲지방공무원 2명 ▲일반인 3명 ▲기관 1곳이다. 수상 대상자들은 세종교육 현장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글과 영상 등으로 담아내며, 세종교육 홍보에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의 진솔하고 창의적인 글과 영상 등은 세종교육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나아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 한 해 동안 정성 어린 글과 영상 등으로 세종교육을 빛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가 아산 동부권의 경제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소재·부품·장비 관련 산업단지를 새로 조성한다. 도는 20일 자로 아산시 음봉면 소동리·둔포면 신양리 일원에 35만㎡(10만 6000여 평) 규모의 ‘아산 리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해 고시했다. 아산 리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강소기업 육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되며, 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미래를 책임질 성장 동력이 될 예정이다. 또 사업지 주변 아산 디지털 일반산업단지·아산 제2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각종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산단 조성과 관련해 현재 아산시가 사업시행자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소·부·장 기술 자립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업종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핵심 기업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산단 개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액 5870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 2288억 원 등 총 815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고용 유발 효과는 2530명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소재·부품·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