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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다문화 취업교실 헤어과정 종강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지난 7월 18일부터 진행된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다문화 취업교실 헤어과정’을 11월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국내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계획 됐다.

 

헤어과정은 한국어 교육 30시간과 실무 중심의 헤어기술 교육 90시간으로 구성되어, 언어와 기술적 측면에서 이민자들이 취업 준비를 탄탄히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수료자들은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헤어 기술을 익혔으며, 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취업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취업시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정착과 취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적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긴급 실국원장회의 소집 등 즉각 대응”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긴급 실국원장회의 소집에 이어 비상사태를 대비한 매뉴얼에 따라 즉각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16일 열린 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선태(천안10·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이 “도에서 어떤 비상대응을 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12월 3일 밤에 비상계엄이 발령된 직후에 다음날 0시 30분경 긴급 실국원장회의를 소집했다”며 “전시사변 등 비상사태를 대비한 매뉴얼에 준해서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업무집행과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 해제 요구가 처리된 다음에 즉각적으로 헌법과 법의 절차에 의해서 대통령이 계엄령을 해제해야 한다는 소견을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소통누리망에 정치적 메시지를 게시한 것을 문제 삼은 지적에 대해서도 답변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저는 도지사이면서 동시에 정치인”이라며 “당적을 가진 당원이 당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두고 문제를 삼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긴급 실국원장회의 소집 등 즉각 대응”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긴급 실국원장회의 소집에 이어 비상사태를 대비한 매뉴얼에 따라 즉각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16일 열린 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선태(천안10·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이 “도에서 어떤 비상대응을 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12월 3일 밤에 비상계엄이 발령된 직후에 다음날 0시 30분경 긴급 실국원장회의를 소집했다”며 “전시사변 등 비상사태를 대비한 매뉴얼에 준해서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업무집행과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 해제 요구가 처리된 다음에 즉각적으로 헌법과 법의 절차에 의해서 대통령이 계엄령을 해제해야 한다는 소견을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소통누리망에 정치적 메시지를 게시한 것을 문제 삼은 지적에 대해서도 답변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저는 도지사이면서 동시에 정치인”이라며 “당적을 가진 당원이 당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두고 문제를 삼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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