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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실습학기제 내실화·수습교사제 도입 촉구

대전시의회 『현장 기반 교원양성체제 내실화 방안 촉구 건의안』 채택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5일 열린 제28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대표발의한 '현장 기반 교원양성체제 내실화 방안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실습학기제 내실화’와 ‘수습교사제 도입’을 기반으로 한 교원양성체제 개편으로 현장 기반 교사 교육의 생태계 조성 실현을 교육부 등에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박 의원은 건의안 제안설명을 통해 “2024년을 마무리하는 현재는 그동안 시행된 실습학기제 시범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할 중요한 시점으로, 안정적인 재정지원, 초·중등 각각의 특색과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실습 체제 개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습학기제 도입과 함께 수습학기제가 교육현장에 자리잡으면 신임교사의 전문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교직사회 적응을 도와주며,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은 “교원양성체제 개편을 위해 실습학기제 전면도입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과 안정적 재정지원 체계 구축, 초·중등 교사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실습 체제 개발을 해야한다”고 설명하면서, 여기에 “수습교사제 정책도입 등 현장 기반 교원양성체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늘 본회의에서 통과된 이 건의안은 국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등 관계 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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