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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시교육청, 독서와 토론으로 함께 성장하는 우리

창의독서포럼(비경쟁 독서토론) 개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일, 대전둔원고등학교에서 나눔과 공감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독서논술 동아리 14팀, 학생 56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4학년도 창의독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의독서포럼은 ‘인구와 미래,'공동체 지속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대주제로 사전에 학생들이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을 위한 주제를 3개 이상 제출했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이날 상호토론을 하는 순서로 운영됐다. 이처럼 창의독서포럼은 학생들을 책 읽는-질문하는-토론하는 3단계 독자로 나누어 책을 읽고 고민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기주도적 독서 활동으로 세상에 대한 통찰적 안목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포럼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구체화하거나 주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심의 비경쟁 협력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몸 표현으로 친해지는 ‘여는 마당’, 월드카페 형식으로 이어지는 ‘비경쟁 독서토론 마당’, ‘공감과 소통의 나눔 마당’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토론이 이루어지고, 소통에 가장 적극적인 학생을 ‘공감의 달인’으로 칭찬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창의독서포럼은 전년도의 창의독서나눔마당을 학생 활동 중심으로 개선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현장의 높은 호응도를 받았던 우수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담론은 재치있는 사람을, 독서는 완성된 사람을 만든다는 철학자의 말처럼 독서와 토론은 인간이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다.”라며, “학교 독서토론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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