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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동구, ‘신도꼼지락시장’ 아케이드 새 단장 등 시설개선

총 1,241㎡ 규모 아케이드 정비‧설치… 시장 시설개선으로 방문객 편의 증진 기대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일 신도꼼지락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시장 상인회와 함께 ‘신도꼼지락시장 아케이드 리모델링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백호진 상인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상인회,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아케이드 시설개선은 동구가 지난 2022년 대전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시비 19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3억 원이 투입됐다.

 

아케이드 시설은 리모델링 구간 978㎡, 신규 설치 구간 263㎡ 등 총 1,241㎡ 규모이며, 이와 함께 지붕과 갤러리, 점포별 간판 시설 등을 정비하고, 여름철 무더위 예방을 위한 폭염 저감 시설인 대형팬 15개를 설치를 완료했다.

 

백호진 신도꼼지락시장 상인회장은 “먼저 신도꼼지락시장이 좋은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시설과 함께 전통시장만의 정이 넘치는 친절한 서비스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전통시장 시설개선을 통해 상인들에겐 더 나은 판매 환경을, 방문객들에게는 더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화합하고 번창하는 신도꼼지락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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