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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형 액화천연가스(LNG) 용량시장 시범입찰 실시

액화천연가스(LNG) 집단에너지 부문에 경쟁체제 도입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0.31일부터 ‘한국형 LNG 용량시장’ 시범입찰이 개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액화천연가스(LNG) 용량시장은 경쟁 입찰을 통해 LNG를 주연료로 하는 집단에너지를 신규·증설하려는 사업자를 선정하고자 도입됐다.

 

이번 시범입찰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24.11.26(화)까지 집단에너지 사업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24.12.2(월)까지 입찰 신청을 하여야 한다. 접수 마감 후 약 1개월간 ➊적격성, ➋가격, ➌비가격평가를 진행하여 연내에 사업허가 대상자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적격성은 사업자의 재무요건, 중앙급전 발전기 요건 등 기본요건을 검토하게 되며, 적격성 검토를 통과한 사업자들 중 가격(50점)/비가격(50점) 부문 평가를 합산하여 1.1GW 용량 범위 내에서 사업허가대상자로 선정된다. 가격평가는 최저가방식으로 평가하며, 비가격평가는 열과 전기 부문별 사업계획, 설비특성 등을 고려하여 평가한다.

 

LNG 용량시장 시범사업 공고문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가능하다. 이번 LNG 용량시장을 통해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집단에너지 설비도입을 유도하고, 열공급, 계통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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