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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2024 공공디자인 토론회 개최

30일 옛 충남도청사…‘지역사회를 위한 포용적 디자인’주제 토론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30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포용적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이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10.25.~11.3.)의 중심 행사로, 올해 페스티벌 지역협력도시로 선정된 대전시에서 치러진다.

 

토론회는‘회복력 있는 도시의 조건’, ‘인구감소 시대를 준비하는 디자인’, ‘지역상생, 지속가능한 미래’의 세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며 지속가능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에치오 만치니와 스위스 스튜디오 오이 공동대표 패트릭 레이몬드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현대백화점, 성동구청 등 국내·외 디자이너와 기업, 지자체 15곳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 기간에 철도 관사촌, 대전반려동물공원, 대전시립박물관 등 37곳의 대전 공공디자인 거점에서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국내 최초 공영자전거 ‘타슈’와 함께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의 중심행사인 공공디자인 토론회가 대전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서의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역할이 확장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공디자인 토론회 및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의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일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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