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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2025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 유성생명고, 배재대 11억 원 지원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5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공모에 대전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와 배재대학교가 선정됐다.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은 예비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대, 농고의 최첨단 실습시설 조성에 필요한 시설 장비를 확충하고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배재대는 최대 6억 원(국고 70%, 지방비 30%), 유성생명과학고는 최대 5억 원(국고 100%)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스마트팜 첨단 실습장 시설을 구축한다.

 

스마트팜 실습장이 완공되면 스마트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과목 실무중심 수업, 스마트팜 작물재배, 환경제어 등 프로젝트수업, AI 활용 환경제어 수업 등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대전시는 최첨단 스마트팜 시설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2개 학교는 지역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수준 높고 체계적인 스마트팜 교육, 취업 역량 증진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농업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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