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교육

대전교육연수원, ‘2024년 명강연 콘서트(4기)’ 개최

대한민국 국가대표 강사 김헌 교수의 철학 콘서트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16일, 유ㆍ초ㆍ중ㆍ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29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명강연 콘서트 (4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 특색사업으로 예술ㆍ환경ㆍ의학ㆍ철학ㆍ과학 등 각 분야별 명강사를 초청하여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ㆍ융합교육 역량을 신장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2023년까지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했으나 2024년부터는 그 대상자를 지방공무원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명강연 콘서트 4기는 철학 영역으로, ‘벌거벗은 세계사(tvN)’, ‘차이나는 클라스(JTBC)’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한 김헌 교수(서울대 인문학연구원)를 강사로 초빙해 고품격 철학 강연을 펼쳤다. 김헌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라는 주제로 철학이 우리 삶에 어떤 힘을 주는가에 대해 고찰하는 등 몰입도 높은 강의로 청중들을 매혹시켰다.

 

이번 명강연 콘서트에 참여한 한 교사는“TV나 유튜브 등을 통해 즐겨 보던 김헌 교수 강연을 직접 보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 오늘 강연에서 배우고 느꼈던 것들을 학교 현장에 돌아가 동료 교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명강연 콘서트가 오늘 참석하신 여러 교원,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들에게 삶의 성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명강연 콘서트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대전교육연수원만의 차별화된 명강연 콘서트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