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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총 14만 7천여 건 정비, 과태료 5천 509,000원 부과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2학기 개학 시기를 맞아 자치구·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 불법 광고물 현장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초등학교 주변을 중점 대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광고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통학로 주변 노후 간판 및 불법광고물 총 147,458건을 정비하고 과태료 44건에 5천 509,000원을 부과했다.

 

또한, 학교 주변 위해요소 신고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고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라며 “불법광고물이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신고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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