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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유성구 학생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

유성구 4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4일 의회 소통실에서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 4)주재로 ‘유성구 4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성구 지역 초·중학교 교육현장의 현안을 파악하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구즉초, 대전용산초, 대전배울초, 대전전민초, 대전두리초, 대전관평초)와 중학교(대전동화중, 대전전민중, 대전송강중, 대전두리중, 대전문지중) 및 대전둔곡초중학교의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와 엄기표(대전시교육청 기획국장), 권영희(대전시교육청 예산정책담당), 정해일(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 등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유성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토론자들은 노후화된 냉난방 시설 교체(대전용산초), 다목적실 의자 교체 및 무대 보수(대전배울초),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 사업(대전문지중), 강당 필로티 공간을 활용한 체육활동 공간 구축(대전동화중), 특별실 및 교구설비 구축(대전둔곡초중) 등 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각급 학교 운영위원장이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학교측과 충분히 논의하여 예산에 반영하는 등 학교별 제시된 현안에 대해 응답했다.

 

이금선 의원은 “유성구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이 절실한 시점임을 알게되었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유성구 지역 교육현안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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